먼저 이번 여행에 도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한분 한분 닉넴을 말씀 드려야 하는데...  이넘의 기억력이..  ^^  ㅋㅋㅋ

글구 제가 핸펀에 번호가 지워져서 미쳐 연락을 못드렸는데요..  ^^

제주도 팬션 관련해서 직접 전화 주신(여성)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8월 28일 장인..장모님과..  울 샥시랑.. 성현이..글구 성형이랑 놀아줄 조카..  이렇게 6명이서... 기나긴 여정을 떠났습니다..  ^^

먼저 보성으로 가서 1박을 한후 다음날 보성녹차밭을 보려 했는데...  비가 장난이 아닌관계로..  바로 장흥으로 제주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향했습니다...

회원님들이 배에 타승하기전...  주의 사항에 대해 넘넘 많은 정보를 주셔서리.. 만반의 준비를 해서 탑승하였습니다..  ^^

우~~~~와...~~  ^^  죽갔더군여...  제가 원래 버스는 타지 못하고 지하철도 가끔 멀미를 하는 체질이라....

귀밑에랑 먹는 멀미약을 먹었는데... 도저히...  ㅋㅋㅋ  ^^

울 성현이는...  어린넘이... 엄마..  나 넘 아퍼...  배에서 뛰어 내리고 싶다 하는데...

부모 입장에서... 맘이 넘 아프더라구여...  ㅠㅠ

승객의 반이상이 사라지고...  여기 저기서 서라운드로 들리는 맑고 고운 소리...  ㅋㅋㅋ

암튼 어찌 어찌해서... 제주에 도착...  장모님이 거의 실신하시다시피 되셔서리.... 첫날 여행은 잠시 미루고..  숙소로 갔습니다..  ^^

글구 담날..  한라산과..  천지연 폭포등등 여행하고... 승마도 타고..  울 성현이 넘 이쁘고 사진 잘나왔다고..  승마장 쥔님께서 홈피에 올려도 되겠냐고 하시길레..  흥쾌히 승락...  ^^ ㅋㅋㅋ

그렇게 제주에서 2박을 마치고...  다시 장흥으로 오는 오렌지호에 올라 타는데..  울 성현이 후유증이 컸는지...

나..  배타기 싫다는...  ㅋㅋㅋ  이런 저런 모든 방법을 써서리 달래고 얼래서 탔습니다..  ^^

승무원님의 조언을 듣고..  이번엔 1층에 탑승...  확실히 1층이 났더군여...  ^^

그렇게 무사히 장흥으로 와서리..  다시 보성으로...(첫날 폭우로 관람을 못해서리.. ^^) 글구..  순천만으로 가서 관광...^^

글구...  거제로 가서리..  숙박하고..  ^^ 담날 바람의 언덕등 관광하고...  유람선은 태풍이 온다 해서리..  미운행..  ^^

명사 해수욕장에서 늦은 물놀이를 하고..  ^^   부산으로 쉬~~~잉..  ^^

해운대와 동백섬 관람하고.... 광안대교 야경 보여 드리고.... 다시 설악으로...  ㅋㅋㅋ

설악에서 태풍땜시롱..  관광은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고고씽~~~!!  ^^

금요일 새벽에 도착해서..기절한 후... 오후에 양평으로 회사 워크샵 관계로 고고씽~~!!  ^^

밤새 술과 넉장 카드로 꼴딱 샌다음...  오후에 집으로 귀가...  ^^

두서너시간 취침 후 샥시 모임이 있어서리... 모임 참석 후 12시에 집으로 귀가 해서 2차 기절...  ^^

담날..  장모님 칠순이시라... 아침 꼭두 새벽부터 식사 후...  양평으로 다시 처가집 벌초 관계로...  ^^ 쓔~~~웅...  ^^

우와앙~~~!!  ^^  진자 힘든 하루 하루였습니다..  ^^

휴가기간에는 다 견딜만 했는데...  부산에서 설악으로 이동할때에는 죽갔더라구여..  ^^

휴가기간에 운전만 37시간에..  약 1900KM를 운행했다는...  ㅋㅋㅋ

밤먹고... 잠자고... 관람할때 빼고는 운전만한듯...  ㅋㅋㅋ

이번 추석때는 몸좀 추스려야겠습니다..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PS: 첫날 보성으로 가던중 폭우가 쏟아 졌는데...  고속도로에서는 잘 못느꼈는데여....  밧데리에 경고등이 들어 오더라구여..  ㅠㅠ  뭐...  고속도로에서는 직진만 하니까 잘 몰랐는데..  보성으로 들어 가던중 커브길에서 때마침 경고증이 들어 왔는데... 핸들이 뻑뻑하니 잠기더라는...

클날뻔 했습니다.. 시껍했시유...  다른분들 글을 보니... 웅덩이에 지날때만 그렇다 하시던데....

저는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웅덩이를 안지나 가도 주행중에 불들어 오면서 핸들이 잠기는 증상이 일어 나더라는...

글구 경고등 꺼지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ㅠㅠ

Q에 가보니..  그런 차량 좀 봤는데...  타임밸트에 물이 묻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다음 밸트 교환때까지 비오는날에는 서행하면서 안전운전 하라는 황당한 답변...  ㅋㅋㅋ

참고로 05년 6월식...  2륜 오토... 14만정도 운행 했구여...  7만정도때 밸트 교환했었습니다..  ^^

우찌해야할지...^^

안운 하시구여..  ^^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