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리폼 맡겨보려는데...
- [전]이스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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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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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옷 줄이려고 알아봤었는데, 리폼비 장난 아니더라구요..
TV에서 옷리폼 집 같은거 소개할 때는 싸보이더니 막상 찾아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 포기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분들 댓글 기대해 봅니다..
TV에서 옷리폼 집 같은거 소개할 때는 싸보이더니 막상 찾아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 포기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분들 댓글 기대해 봅니다..
요즈음 동네마다 수선집들이 많은데요.기본적으로 미싱만 좀 배워서 수선하는 집들 보면
수선 잘 못하고 옷을 망쳐 놓아요. 옷을 제대로 고치려면 기본적인 재단을 배우셨던 분들
(대부분 나이가 많으심)이 하시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수선 잘 못하고 옷을 망쳐 놓아요. 옷을 제대로 고치려면 기본적인 재단을 배우셨던 분들
(대부분 나이가 많으심)이 하시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예전에 옷은 크게 입었는데, 요즘에 슬림하게 입어서 줄여 입어여... 남방 같은 경우 1만5천원 ~ 2만원 이더군여.. ㅜ.ㅜ
반팔 만드는덴 5천원! 오래 입고 비싼 옷이면 리폼해서 입는게 낫구여~ 리폼은 이대가 잘해여.. 전 일산 로데오(옷가게 몰려있는곳)에서 수선집에서 줄입니다.
반팔 만드는덴 5천원! 오래 입고 비싼 옷이면 리폼해서 입는게 낫구여~ 리폼은 이대가 잘해여.. 전 일산 로데오(옷가게 몰려있는곳)에서 수선집에서 줄입니다.
옷리폼은 우리집사람이 하는말은 리폼옷은 재봉선 박음질 선따라 뜻어내는일이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요사이 저는 집사람이 만든 여름셔츠를 입고 다닙니다...
요사이 저는 집사람이 만든 여름셔츠를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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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양복이나 양장 재단을 배웠다가,예전에 양복점이나 양장점을
하셨다가 수선도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심 잘 고치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어깨를 줄일 수 있는 집이라면...잘 고칩니다...
아님 변두리 조금 허름한 양복점이나 양장점에서....고치셔두 되구요. 그런데 고치는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정말 괜찮고 맘에 드는 옷은 고치시더라도, 좀 저렴한 옷은 새로 사는 게
나을 거에요. 보통 서울 기준으로 제가 고쳐 보니.....어깨 줄이는 것 3만원-3.5만원,칼라 고치는 것
보통 3만원,바지 허리 줄이기 1만원,밑단 줄이기 5000원,
근데 남자 양복 같은 것 어깨 고치면, 소매 길이도 달라지므로 소매도 손 봐야 하고,옷 단도
손 봐야 하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옷이란 게 기본 만들어 놓은 곳에서 손을 대면
어딘가 어색해 집니다. 물론 저는 애아빠 예전 더블 양복 2벌을,비싼 거라 아까워서 원칼라로 고치느라
거금을 들이긴 했는데, 이웃 동네 만족할 만한 집에 가서 잘 고쳤습니다.
동네에 수선집이 5-6군데 있어도 어깨 고칠 집이 없어서,이웃 동네로 원정...그리고 서울서는 이대앞이나
압구정동에 유명한 리폼집들이 많아서 처음에 전화해 보니...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웬만하면, 고치지 말고 그냥 입으시는 게 나아요. 바지 정도는 수선할 만한대요. 셔츠는 힘들어요.
셔츠나 양복이나 무조건 어깨 손대면 가격이 같아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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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정 고치시려거든, 여자들은 옷을 이리저리 잘 고치므로,아마 동네에 입소문으로 잘 한다고 소문난
집을 함 찾아 보셔서 저렴하게 고치도록 해 보시길 바래요. 저는 단골 세탁소에서 물어봐서 알았답니다.
세탁소에서 단이나 사이즈 정도만 줄이구요. 허리라든가 본격적으로 고치는 것은 다 수선집에 맡기므로
어디 잘 하냐고 물어 보니 알던데요....특히 세탁소에서 단은 즐여도 허리 줄이는 것은 맡기질 마세요.
솜씨가 없는 일부 새탁소는요, 허리부터 히프라인을 서서히 줄여야 하는데,허리만 달랑 줄여 항아리처럼
만드는 곳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