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부터 수영 시작했습니다.ㅋㅋ 빡시게 함 배워 볼라구요~

수영과 관련해서는 집에 수영장 있는 불멸의토끼님이 리플 남겨주실꺼구요~ ^^;

내년에 전국정모 하면.. 수영장 있는 숙박시설에서 추진을 검토하겠습니다~ 두분 힘내세요!!

ㅎㅎㅎ 불토님 댁에 수영장 있으세요..??
리플 기대할꼐요..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수영시작한지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이래 저래 춥다고 빠지고, 바쁘다고 빠진거 모두 다 빼면 실제 제대로 다닌것은 2년 정도인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수영은 넘 좋은 운동이니,,,열심히 하시길 빕니다^^
참,,, 6개월이 고비입니다.. 꼭 빠지지 마세요^^

집에 수영장 하나쯤은 있지않나요???
수영장없으면 집이 아니자나요...;;;;;;;;;;ㅋ

수영 참 좋지요.. 저도 열심히 배우다가 접영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

시간 여유 생기면 다시 꼭 배우려 합니다.

택아님.. 저도 수영 시작한지 이제 4개월 접어드네요.
카르마님이 남긴 댓글에서 마지막 문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빠지지 않는것.. 좀 지각하더라도 강습이 있는날은 반드시 참여, 자유수영이라해도 꼭 나가서 연습..
이것만이 수영 실력 늘리는 지름길인듯..
저는 오후에는 회사일로 빠지는 일이 많을 것 같아 오전 6시 수영을 다니는데
초기 1~2달은 결석/지각없이 잘 다니다가.. 몸도 피곤하고 아침잠의 유혹때문에 몇번 빠지게 되었는데
한두번 빠지다보면 다음에는 조금만 힘들어도 가기 싫어지게 되네요.
이런게 반복되면 같은 반 수강생들과 실력은 점점 차이가 많아지게 되죠.
즉, 가장 중요한 것은 빠지지 않고 매일 가는거~ 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저도 첨 수영장 가기 전에는 군에서 물에 빠져 죽을뻔한 기억 때문에 물을 무서워했는데..
일단 수영장은 다리가 바닥에 닿는다는 안도감과 함께.. 편하게 배울 수 있구요.
저는 물에 들어가면 절대 뜨지 않는 맥주병이어서
과연 내가 물에 뜰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강사님이 시키는데로 따라하다보니 뜨더라구요. 지금은 평영까지 배웠고.. 이제 접영 들어갈 차례에요~

혼자하는 것보다 같은 타임의 회원분들하고 형, 동생하면서 모임도 가지시고 하면

참석못한 시간대의 진도도 형, 동생한테 배울 수 있고 또한 수영을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짧게나마 새벽에 8개월동안 수영장 다니면서 (지금은 안다니지만..)

좋은 형님들과 2년여 모임또한 가지고 있는 1인입니다. ^^;;

수영이나 헬스 등은 인내력을 가진 분들이 오래 하더군요.

전 배드민턴 10년째 입니다.
영 잼 없으면 이거 하심은 ^^

6개월에 10키로 빠집니다.
엄청 잼 있습니다.

물론 공원 배드민턴 생각하면 큰 오산 입니다.

당근 수영을 자주 할수 있으면 , 수영만큼 몸에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수영을 시작하셨으니 일단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생각보다 쉽게 늘지 않은 운동입니다..
첫달 100명등록하면 1달지나면 반으로 줍니다..담달되면 거기서 반이 줄구요..
3달정도되면 수영할준비된거라구 봅니다....요때가 가장 힘듭니다..발차기,호홉등등
각 영법 흉내라두 내려면 기본 6개월은 걸립니다...
2.일단 주위에 같이 하실분만드세요..
위에 날라라 스포티지님 말처럼 친한다른회원님 만드시면 내가 하기싫어두
열락오구 같이 가자하구 그분 귀차니즘 발동할때 내가 전화해서끌고 당기다보면 생각보다는 오래 하실수 있읍니다..ㅎ
3. 그리구 편한맘으로 강습빠지지말구 꾸준하게 나가시구요..
시간날때마다 자유수영가서 배운거 연습하시구요..모르는거 있으시면가서 주위분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가르쳐줍니다....
자유수영 열심히 하시는분이 빨리늘긴 합니다..적응도 빠르고..
4.글구 젤중요한 팁인데요..
하다보면 물먹는거는 기본입니다..겁내지마시구요..시간지나면 자연적으로 안먹게 됩니다.
글구 어느힘든호홉이 안될때 공포감이 밀려들때 있읍니다..(특히 물에 빠진경험으로 공포있으신분)
그때 포기하지 마시고 힘빼고 호홉가다듬는게 중요합니다..서면 안됩니다.일명 호홉이 터진다고 하는데
그순간 지나시면 수영이 조금은 편해집니다..장거리가 가능하게 되죠..ㅎㅎ
넘 어려운 야그인가..ㅎㅎ
5.글구 수영동호회같은곳에 가입해서 인터넷에서 자료찾아서 공부좀 하시면 도움되실거에요..
동호회가두 잘 가르쳐주구요....
근데 가면 초급두 수영장 거의 중급수준이라 조금 배우고 가시는게 낳으실듯..ㅎㅎ

아무쪼록 시작하신운동 포기하지말구 열심히 하세요...파이~~팅

수영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생각만하고... 벌써 2달이 흘러버린 것 같습니다.
아침 6시에 나가서 해보려고 했는데 몸이 게을러져서인지 생각만큼 쉽게 실행이 되지 않네요..

우선 시작하시게 된 거... 축하드리구요...
재미붙이셔서... 쭉~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ㅎㅎ 우선 큰 결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수영을 한지 2년이 넘었는데여...
처음엔 조금 힘들고 피곤하지만 1~2달만 지나면 적응이 됩니다.
그리고 1~2달이 별로 재미없는데요..
첫 달에 발차기를 하실건데...별로 재미없어도...열심히하세요..
수영은 무엇보다도 발차기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얻습니다.
수영은 학교다닐때 한 5년 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차츰 멀어졌네요
서른 넘어서는 수영복 사고도 가지않고 헬스장 가서도 찜질방에서 자는걸 좋아하게 되었네요..
몸은 서서히 아저씨 몸으로 되어가고 생각처럼 예전 몸매로 되돌아가기가
힘듭니다. 정말 꾸준함이 중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