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찮은이' 입니다.
뜬금없이 질문을 좀 드려야 할 것 같아서..글 써봅니다.

먼저 제 차는 09년5월 TLX 은색이구요..이동거리가 좀 많은 편이어서 현재 12,000 km정도 주행중입니다.
거주지는 서울이고, 업무는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보느라 이동거리가..많죠.

이상이 있어서..문의를 드려봅니다.

-. 일정시간 (약2시간) 주차해놓고 차를 이동해보면 투명하고 미끈거리는 액체가 엔진룸하단쪽에 누유가 되는데
   어떠한 부분이 새는걸까요.
   지난 주죠..13일(전일에 비가왔었습니다) 춘천에 위치한 Q서비스에 입고시켰더니
   "바닥의 플라스틱 부분을 떼어내니, 역시 그곳에서도 투명하고 미끈거리는 액체가 묻어나옵니다."
   "무언가 새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어제 비가오기도 했었고해서 정확히 찾을 수 없겠다." 고 하며
   엔진룸 / 리프트로 들어서 바닥부분은 전부 세척(이름이 잘 기억안남) 해주셨고 다음주에 다시 입고시키라고 합니다.
   금주 다시 입고를 시켰어야 했는데, 업무의 특성상 차가 없으면 이동이 힘들어 아직 미입고 상태입니다.

-. 위의 증상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동을 걸고 예열(약10분간 P / R / N / D / N /R /P의 순서로 약1분씩) 후
    주행을 시작하면 계기판에 주유된 기름의 양으로 주행거리를 알 수 있는 Trip 기능이 있는데
    실제주행 5km 가는동안 trip 이 20 이 줄어듭니다.
    (최근 주행시 메모지에 체크하면서 주행하는데 비슷한 수치가 나옵니다.)

어떠한 증상일지 전문가가 많은 스포넷에 문의드려봅니다.
주말마다 거주지 근처 Q서비스에 가는데 주말마다 계속 비가와서 점검이 곤란하다는 얘기 뿐입니다.
구매한지 이제 6개월 조금 넘은 차가 누유가 되니, 찜찜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떤 사유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영업사원에게 전달하기도 그렇고..얘기해봐야 교환가능한 것도 아닐텐데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