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width="425"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XOB7tuaVr60&color1=0xb1b1b1&color2=0xcfcfcf&feature=player_embedded&fs=1"><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object>

르노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총 4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그중 조우(Zoe)라는 이름을 가진 이 컨셉트카가 가장 큰 반응을 얻었다. 뒤에 붙은 Z.E는 제로 이미션을 뜻함
쿠페 스타일의 보디이지만 어른 4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극대화했다. 길이 4,100mm, 너비 1,840mm 높이 1,516mm, 휠베이스 2,605mm로 메간 5도어 해치백과 비교해 조금 짧지만 넓고 높다. 조약돌 모양의 시트가 묘한 매력을 주며 커다란 모니터에 내비게이션, 배터리와 모터의 상태를 표시함
2도어 쿠페와 비슷하지만 루프 뒤쪽을 열 수 있도록 설계해 뒷좌석에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루프의 태양 전지판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 에어콘과 오디오를 작동하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모두 전력 소모량이 적은 LED로 만들었다. 리어의 스포일러는 시속 90km/h에 이르면 자동으로 솟아오르고 양 사이드에 배터리 냉각을 위한  에어 인테이크를 뚫었다. 파워트레인은 플루언스 Z.E와 비슷하다. 95마력 모터로 최고시속 140km/h를 냄.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