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잠시 차에 가보려고 집을 나서다 경찰서에서 제게 보낸 우편물을 발견했습니다.

위반사실통지서...

제한속도70키로 주행속도 98키로... 초과속도 28키로...... ㅡㅅㅡ

날자와 시간을 보니 앞유리 깨져서 부산으로 유리 때우러 갔던 날이더군요..

금이 자꾸 번지는 것 같아서 일하다 말고 부산으로 냅다 달린거였어서 돌아오는 길에

이동식하나 무시하고 밟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 찍힌 것 같습니다

20키로 ~40키로 사이의 범칙금은 6만원이네요 벌점 15점.. ㅠㅠ

결국 앞유리교체 총 소요비용은 31만원으로 ㄷㄷㄷ


처음 찍혀보니.. 썩 좋은 기분은 아니네요 ^^
과속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스포넷 회원여러분은 과속하지 마시고 안전운전하세요.^^

p.s.
늘 궁금한건데 말이죠
고정식 카메라는 몇m앞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러고 고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면 되잖아요?
이동식 카메라는 단속 구간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부터 단속구간지나쳤다는 띠리링 소리 날 때까지
계속 단속의 위험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단속구간입니다 라는 말이 나오고 지나쳤다는 띠리링 소리가 날 때까지
속도를 천천히 줄이면 되는건가요??
예를 들어서 고속도로에서  160밟고 가다가 이동식 카메라 주의 구간입니다 말 나오고
바로 찍히는거라면 속도를 줄이는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