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 [서경]블랙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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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블랙스포님이 올리신 " 몇일전 마트에서 조폭 문신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보고 갑자기 생각이나서..
저도 비슷한 상황을 목격해서...
사진 속에 보시면 한명은 서있고 그 앞에 무릎끓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폰카라 화질이 좋지를 않네요..
사건개요..
제가 요즘 당직 근무를 서고 퇴근해서 주차했는데..갑자기 싸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사진속에서 서있는 사람은 50전후의 택시기사이고 무릎끓은 사람은 30전후의 젊은 사람이더군요..
처음에는 젊은 사람이 아주 택시기사 아저씨를 아주 작아먹을듯 멱살잡고 밀치고..하여튼 험악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서 도와줘야 하나..아님 신고해야하나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어딘가로 전화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바로 그 다음 상황이 사진속의 상황입니다..
갑자기 젊은 사람이 무릎끓고 손까지 들고 빌더군요..
도대체 무슨 상황이었을까요? 집에 올라가서 디카로 사진 찍으러 했더니 상황종료되고 사라졌더군요..
너무 웃겨서요~~ 도대체 무슨상황이었을까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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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였을까요?.... 음... 궁금하네;;;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고 쳐도...아버지뻘한테..
싸우면 손해~
무슨상황인지 상상이 안가서...^^
뭔일인지..
친구 아부지~~ 내지는 아부지 친구분에 한표 ㅋㅋㅋㅋㅋ
음 과연 무슨 전화길래 ㅡㅡ
ㅋㅋㅋ 아버지 친구~
해병대 아니였을까요? 너 몇기야? 바로 빌어야죠...ㅋㅋ
아버지 친구분이셨다는 것에 1표 드려봅니다.ㅋㅋㅋ
기사 : 어..느그 아들 이름이 000 지?
친구 : 어..맞는디? 와?
기사 : 지금 만났다 아이가~ 근데~
젊은이 : 헉..ㅠ.ㅠ 기사님..ㅠ.ㅠ;; 제발 더 이상은..ㅠ.ㅠ
기사 : 이 종간나 꿇어라~-_- 오늘 매운맛을 보여주갔어~-_-/
기사 : 어..느그 아들 이름이 000 지?
친구 : 어..맞는디? 와?
기사 : 지금 만났다 아이가~ 근데~
젊은이 : 헉..ㅠ.ㅠ 기사님..ㅠ.ㅠ;; 제발 더 이상은..ㅠ.ㅠ
기사 : 이 종간나 꿇어라~-_- 오늘 매운맛을 보여주갔어~-_-/
뒷차가.. 면허정지기간이고... 인타로 칠려고 하다가.. 안되니까.. 싹싹빌면서 제발 신고만은 이러는것 같음...본인이 겪어봐서 잘 알고 있음. ㅋㅋㅋ
기사:어라 술냄새가? 너 술마셨냐?
어린이:허르.. (무르팍꿇고) 함만 봐주세여ㅠ.ㅜ
어린이:허르.. (무르팍꿇고) 함만 봐주세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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