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돌 전인데 수두라는데요.
- [경]불꽃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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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이고 수두 예방접종 전 입니다.
와이프와 제가 맞벌이를 하느라 생후 2개월때부터 어린이방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이 수두가 맞는 것 같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같은 어린이방 다른 아이하나도 병원에서 봤다고 하네요.
지금 겨우 곤히 쟤웠는데요. 아마도 오늘 밤은 계속 자주 깼다 잤다를 반복할 듯 하네요.
얼굴에 첫 뽀드락지가 나고 배쪽, 등쪽, 사타구니 쪽에 군데 군데 퍼지고 있네요.
어떻게 될까요? 흉터가 남는다는 사람이 많던데. 심하면 죽는다고도 하고 ...
아이한테 계속 죄를 짓는 것 같네요 ㅡ.ㅡ 흉터없이 크게 아프지 않고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프와 제가 맞벌이를 하느라 생후 2개월때부터 어린이방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이 수두가 맞는 것 같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같은 어린이방 다른 아이하나도 병원에서 봤다고 하네요.
지금 겨우 곤히 쟤웠는데요. 아마도 오늘 밤은 계속 자주 깼다 잤다를 반복할 듯 하네요.
얼굴에 첫 뽀드락지가 나고 배쪽, 등쪽, 사타구니 쪽에 군데 군데 퍼지고 있네요.
어떻게 될까요? 흉터가 남는다는 사람이 많던데. 심하면 죽는다고도 하고 ...
아이한테 계속 죄를 짓는 것 같네요 ㅡ.ㅡ 흉터없이 크게 아프지 않고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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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누님 말씀처럼 절대 못 긁게 해야 합니다.
특히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을 수 있으니 벙어리 장갑이나 양말 같은 걸 손에 껴주세요~!!
아이가 좀 기운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열이 좀 나고 하니까 열 체크를 주기적으로 해주시고...
수두라는 것이 그렇게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물론 부모입장에서야 아무리 작은 병이라도 큰게 느껴지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급적 자는 아이옆에서 교대로 잘 지켜봐 주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을 수 있으니 벙어리 장갑이나 양말 같은 걸 손에 껴주세요~!!
아이가 좀 기운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열이 좀 나고 하니까 열 체크를 주기적으로 해주시고...
수두라는 것이 그렇게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물론 부모입장에서야 아무리 작은 병이라도 큰게 느껴지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급적 자는 아이옆에서 교대로 잘 지켜봐 주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에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아무 탈 없이 잘 이겨내기를...
아가가 잘 견뎌낼겁니다. 힘내세요...
아가가 잘 견뎌낼겁니다. 힘내세요...
애기가 아프면 정말 가슴아프죠. 저도 21개월된 딸내미가 있는데 한번씩 아프면 정말... 에휴 ㅜ.ㅜ
부디 아기가 빨리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부디 아기가 빨리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덧나지 않게 조심해주시고...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덧나지 않게 조심해주시고...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어린아이들 열이 최고의 적이죠..
병원가도 딱히 방법도 없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 주는수 밖에는...
아이들 키우면서 한두번은 새벽에 응급실 가지만 정말 거긴 갈데가 못되는듯..
금방 괜찮아 질꺼에요...^^
병원가도 딱히 방법도 없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 주는수 밖에는...
아이들 키우면서 한두번은 새벽에 응급실 가지만 정말 거긴 갈데가 못되는듯..
금방 괜찮아 질꺼에요...^^
애기가 아프면 부모 마음도 아프죠..
마음 고생 많이 심하시겠어요.
윗분들이 설명 잘 해 놓으셨네요. 잘 따르면 될것 같구요.
치료 잘 받으시면 곧 나을겁니다. 힘내세요!!
마음 고생 많이 심하시겠어요.
윗분들이 설명 잘 해 놓으셨네요. 잘 따르면 될것 같구요.
치료 잘 받으시면 곧 나을겁니다. 힘내세요!!
팬케이크님이 정답을 말씀하셨네요.
쾌유하길 바랄께요. 힘내시길.
쾌유하길 바랄께요. 힘내시길.
속많이 상하시겠네용..
빨리 나아지기를 바랄께용..
빨리 나아지기를 바랄께용..
저런....아기 키우는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아원에서 전염병을 정말 많이 옮깁니다. 날씨도 습하고 더워서 더 괴로울텐데 안타까워요.
에구... 애 둘 아빠로서 맘이 아프네요. 저희 둘째도 생후 2개월째 되서 목감기가...ㅡ.ㅡ; 일주일 후에 백일인데.
애가 아프면 부모로서 미칠 노릇이죠.
어여 낳기를 기원합니다.
애가 아프면 부모로서 미칠 노릇이죠.
어여 낳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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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도 심하냐 안 심하냐가 문제인데요...간지러워서 애기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죠...
병원 다니면서 계속 치료하시구요.....손톱을 짧게 깎아주시고, 긁지 않도록
밤에 잘 때는 장갑을 껴야 합니다. 긁거나 건드리면 흉터가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