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지들 반란, 사상초유 '반MB 저항' 연대
"MB정권, <조중동> 살리려 지방지 다 죽이겠다는 거냐"

지방신문들이 30일 일제히 정부여당을 질타하는 기사를 싣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거대 보수신문들의 경품 및 무가지 제공을 규제해온 신문고시를
폐지하려는 데 대한 강력 반발이라고...

<부산일보><매일신문><강원도민일보> 등 지방의 유력신문들은 이날 일제히 지면에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이란 타이틀 아래 정부여당의 신문고시 폐지를 질타하는
기사들을 실었고, 이는 지난 25, 26일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연쇄회동을
갖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한나라당과 MB 정부는 몇몇 독과점 매체를 위해 대한민국 모든
지방신문의 기반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길을 열어 주려 한다”며 전면적 저항을 선포한 후
그에 따른 후속조치래나 뭐래나...

이들 신문은 이날 기사를 시작으로 매일같이 시리즈물을 통해 정부의 <조중동> 편향적
언론정책을 질타할 계획이라고 함. 특히 반발이 영남, 강원 등 그동안 한나라당 텃밭으로
여겨져온 지역에서 더욱 거세...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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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뺨치는 논조를 가진 대구매일신문도 낑겼네.
밥통 보전하는데는 피아 식별 따윈 없군.
애들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