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근무..
- [서경]클라비노바
- 1396
- 15
편의점운영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부터 내일 아침 11시까지 근무네요..
이놈의 알바생;;
운영한지 1년이 넘었는데...
예전에 알바생 한번에 빠졌던 날이 있었는데...
그때는 식사시간 휴식시간없이 40시간 일도 해봤었죠..
손님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 한가해서
그리 힘들지는 않은데...졸리고 심심하죠;
SLRCLUB과 스퐁넷, 네이트판 게시판 정독다하고
책보고 영화보고 시간때우기 정말 힘듭니다~ㅎㅎ
앞으로 15시간 또 버텨봐야죠 ㅋㅋ
이렇게 하루도 안쉬고 일한지 400일 됐죠
스퐁이 사서 1박2일로 여행한번 못갔네요...ㅠㅠ
가끔 지하주차장가서 먼지만 닦고 옵니다..
슬픈건 사업을 해서 그런지
직장인들보다 아주 조금더 벌고 SUV차도 있는데..
연예를 못하네요..ㅎㅎㅎㅎ ㅜ.ㅜ
편의점 한다는 사람있으면 말리고 싶어요 ㅋㅋ
암튼 자유게시판이니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 봅니다....^^
오늘은 오후 5시부터 내일 아침 11시까지 근무네요..
이놈의 알바생;;
운영한지 1년이 넘었는데...
예전에 알바생 한번에 빠졌던 날이 있었는데...
그때는 식사시간 휴식시간없이 40시간 일도 해봤었죠..
손님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 한가해서
그리 힘들지는 않은데...졸리고 심심하죠;
SLRCLUB과 스퐁넷, 네이트판 게시판 정독다하고
책보고 영화보고 시간때우기 정말 힘듭니다~ㅎㅎ
앞으로 15시간 또 버텨봐야죠 ㅋㅋ
이렇게 하루도 안쉬고 일한지 400일 됐죠
스퐁이 사서 1박2일로 여행한번 못갔네요...ㅠㅠ
가끔 지하주차장가서 먼지만 닦고 옵니다..
슬픈건 사업을 해서 그런지
직장인들보다 아주 조금더 벌고 SUV차도 있는데..
연예를 못하네요..ㅎㅎㅎㅎ ㅜ.ㅜ
편의점 한다는 사람있으면 말리고 싶어요 ㅋㅋ
암튼 자유게시판이니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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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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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회사 운영하는것도 아닌데 주기적으로 16시간 근무합니다...한달에 한번꼴로
그외에는 12시간이 기본 근무...이놈의 회사는 사람을 너무 부려먹어 ;;;
그외에는 12시간이 기본 근무...이놈의 회사는 사람을 너무 부려먹어 ;;;
제가 F 편의점 해봐서 아는데..
그기분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기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에고..인간?다운 생활을 해야되는데..먹고살기 힘들다보니..
저도 일하면서 3교대 일하시는분 다 만나봤다는...ㅡㅡ 아침에들어가서 다음날 점심때 나온적도..그게싫어서 이직했다능...;;
저도 일하면서 3교대 일하시는분 다 만나봤다는...ㅡㅡ 아침에들어가서 다음날 점심때 나온적도..그게싫어서 이직했다능...;;
이건 모...설날 추석 여름휴가 크리스마스 연말 아무것도 없습니다...ㅜㅜ
정말 돈많이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인간답게 사는게 중요해요...
술도 못먹은지 1년이 넘었네요...인맥 다 끊기고..ㅠㅠ
정말 돈많이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인간답게 사는게 중요해요...
술도 못먹은지 1년이 넘었네요...인맥 다 끊기고..ㅠㅠ
전 헤어샾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요.......^^ 11시간정도 일하죠.. 주말, 공휴일은 머 밥 못먹을때도 있죠.;;
짐 7년정도 됐는데... 7년동안. 빨간날 쉬어본적이 없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평일에 쉽니다...
저는 님에 대하면 껌이네요...
진짜 심정 너무 이해되네요...; 글구 요즘 알바생들... 좀 책임감이 없어서 하루일하고 나가는게 허다합니다..
저희도 어린친구들 많이 일하러 오는데.. 진득하게 착실히...기술배우는 친구들이 없어요.....
취업란이 심각하다는게 와닿지가 않아요....... 좀더 배고파봐야....ㅡㅡ
짐 7년정도 됐는데... 7년동안. 빨간날 쉬어본적이 없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평일에 쉽니다...
저는 님에 대하면 껌이네요...
진짜 심정 너무 이해되네요...; 글구 요즘 알바생들... 좀 책임감이 없어서 하루일하고 나가는게 허다합니다..
저희도 어린친구들 많이 일하러 오는데.. 진득하게 착실히...기술배우는 친구들이 없어요.....
취업란이 심각하다는게 와닿지가 않아요....... 좀더 배고파봐야....ㅡㅡ
염장일지모르나 학교급식실에서일하면서 쥐꼬리만한월급으로 버티는이유가 여름방학겨울방학의묘미~~
쉽사리놓지못한다는^^
아침7시부터3시반~4시까지근무 2,4째주토요일과 빨간날전부쉬고 방학때쉰다는장점이....다만월급이150이라 허덕인답니다.....그래도1년에 250일 일한다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쉽사리놓지못한다는^^
아침7시부터3시반~4시까지근무 2,4째주토요일과 빨간날전부쉬고 방학때쉰다는장점이....다만월급이150이라 허덕인답니다.....그래도1년에 250일 일한다는것으로 만족합니다..
가입한지 꽤오래됐는데 첫댓글이네요...병아리가뻘쭘합니다만 졸려운관계로^^
뭐 직업이라는게 다 장단점이 있기마련이죠...
열심히 살면 봄이 오겠죠^^
열심히 살면 봄이 오겠죠^^
저도 평균 12시간 근무...^^;;
태권도장 사범으로 일하는데...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하네요...
주말도 거의 없고...개인시간이 없다보니...^^;;
태권도장 사범으로 일하는데...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하네요...
주말도 거의 없고...개인시간이 없다보니...^^;;
음 저두 편의점 하는게 꿈인뎅 그런 어려운 점이 있네욤..^^
전 하루도 안쉬고 일하믄 걍 뛰쳐 나갈듯 해요.. 천성이 돌아댕기는거 좋아라 해서...
전 하루도 안쉬고 일하믄 걍 뛰쳐 나갈듯 해요.. 천성이 돌아댕기는거 좋아라 해서...
어디신데요? 정신없게 해드릴 수도 있는데....
아무튼 수고 많으십니다.
아무튼 수고 많으십니다.
예전에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해본적이 있는데요.. 편의점이란게 단순히 물건만 파는게 아니고 입고되는 물건 정리하고 계산 틀린거 있는지 확인하고 등등.. 챙겨야 될게 무지 많더라고요...
거기다 야간(밤10시~아침9시)에 일을 하면 낮과 밤이 바뀌다보니 생활의 패턴이 바뀌게 되고 낮에 잠을 자도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잠을 못자면 새벽부터 아침시간은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도 짜증이나고 빨리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클라비노바님의 심정을 심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기다 야간(밤10시~아침9시)에 일을 하면 낮과 밤이 바뀌다보니 생활의 패턴이 바뀌게 되고 낮에 잠을 자도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잠을 못자면 새벽부터 아침시간은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도 짜증이나고 빨리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클라비노바님의 심정을 심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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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따름입니다. 저도 어서 빨리 직장생활 때려치고 사업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