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식 립싱크 파문, 개막송 9세소녀는 가짜!
- [서경]*티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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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거창주궈'(歌唱祖國, 조국에 부치는 송가)를 불러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빨간 드레스 어린이 린 먀오커(9)의 실제 목소리는 다른 어린이의 목소리였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실제 목소리의 주인공은 양페이이(7)로 당일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 양페이이를 대신해 무대에 선 린먀오커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그동안 38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치강(陳其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음악 총감독은 12일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린먀오커(林妙可·9)는 생김새가 귀여워 뽑혔으나 노래는 한 구절도 부르지 않고 흉내만 냈다"며 "노래를 부른 주인공은 통통하고 이도 못생긴 양페이이(楊沛宜·7)였다"고 밝혔다. 국민적인 관심때문에 이같은 방법을 동원했다는 것이 천치강 감독의 변명이다.
뉴욕타임스(NYT) 또한 이 사실을 A섹션 1면에 다루면서 관심을 가졌다. 뉴욕타임스는 TV로 중계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불꽃쇼의 장관이 사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것이었다는 사실도 함께 전하며 올림픽의 이같은 속임수는 전례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NYT는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우려된다며 "딸이 이 사실을 알게될까 봐 걱정된다"는 린먀오커의 아버지의 말을 전했다.
개막식 이후 양 페이이 양은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아쉽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쉬움은 없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린양은 '귀여운 립싱크'를 선보이며 '개막송 9세소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꽃파는 여자아이'에 캐스팅 된 린양은 3분 출연의 대가로 60만 위안(한화 약 9천100만 원)을 받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사진=양페이이-린먀오커 순)
출처:아이비타임즈
정말로 답없는 나라...
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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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돈, 가짜우유, 가짜계란... 이루 헤아릴 수 없는...ㅡㅡ;;
가짜가 판을 치는나라....뭐든 속일려구 하니~~워~~~
"노래를 부른 주인공은 통통하고 이도 못생긴 양페이이(楊沛宜·7)였다"고 밝혔다.
어린아이 마음에 상처....따위는 안중에도 없네요.
짝퉁왕국.
어린아이 마음에 상처....따위는 안중에도 없네요.
짝퉁왕국.
메달은 ~ 짝퉁아니길~~
으이구..... 중국은 대국이네요. 구라대국~
저도 아침 뉴스보고 놀랬는데~
립싱크 티 많이 나더라구요~
립싱크 티 많이 나더라구요~
와우~~ 음~~~ 중국 이미지 또 손상이내요~~
콩쥐랑 팥쥐 보는거같네요.사진이미지가 ㅎ
전 중계할때 립싱크인 것 알았는디....그런데 설마 다른 아이가 부른 것일 줄은.....후덜덜~
제대로 된게 없는 나라네~~ㅋㅋ
나쁜 떼놈...
물러가라...매너개판 중국 관중.... 쓰레기매너들...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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