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 소형 SUV 디젤, 휘발유 비교 ㅁㅁ
- 초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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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울상.
상반기 내수판매 결산자료에 따르면 싼타페를 제외한 SUV 전 차종의 판매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가솔린 SUV의 지난달 판매량은 올 1월과 비교해 5~18배로 늘어.
그렇다면 가솔린 SUV의 인기 비결은 뭘까. 고유가 시대, 가솔린 SUV는 디젤 SUV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경제성 - 살 땐 가솔린, 몰 땐 디젤=가솔린 엔진의 장점은 같은 배기량의 디젤 엔진보다 값이 싸다는 것.
또 분진필터를 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통 200만~300만원 정도 차값을 낮출 수 있음.
투싼과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출시 "스포티지 프렌드’ 1580만원
판매가격은 1595만원. 비슷한 배기량의 디젤 모델(1920만원)보다 300만원 이상 싸다
QM5나 베라크루즈는 가솔린 모델의 배기량이디젤보다 각각 0.5L, 0.8L 크다. 따라서 가격상 이점도 줄어든다.
베라크루즈 3.8L가솔린 모델의 기본가격은 3346만원(4륜구동). 3.0L디젤모델의 최저가격(3180만원, 2륜구동)보다
170만원 정도 비싸다. QM5도 2.5L 가솔린 모델이 2460만원으로 2.0L 디젤보다 100만원 비싸다.
◇성능 - 승차감은 가솔린, 가속력은 디젤
가속력은 디젤=디젤엔진은 고온·고압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진동·소음·배기가스가 가솔린엔진보다
심하다. 커먼레일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이런 문제가 상당히 해결되긴 했지만 여전히 가솔린엔진보다
시끄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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