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레일압력과 연관된 주목할만한 데이터(정속주행, 관성주행, N과 D의 차이)
- [서경]해토머리
- 2902
- 16
주행 중 몇 가지 센서의 값을 기록하여 데이터를 분석 중인데, 연료레일압력과 관련하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첨부된 사진에서 각 색상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빨강 : 엔진회전수
초록 : 차속 (차속 센서의 값이기 때문에 계기판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
하양 : 연료레일압력
노랑 : 흡기량
그래프의 가로 축 파랑 선의 간격은 약 5초를 의미
제가 말씀드리는 자료는 다음 두 가지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1. 사용한 기기들이 정확하거나 비교적 정확한 측정값을 산출하고 있다.
2. 다른 차량을 측정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일반화할 수는 없다.
따라서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어디까지나 참고 사례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연료레일압력과 연료량 간의 관계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각 압력별 연료소모량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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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했던건데...그림에 부연설명까지...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제 그래프를 통해 확인하니 이해가 쉽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드려요
좋은정보네염~ 감사^^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왓~
이런 금쪽같은~
감사합니다~
이런 금쪽같은~
감사합니다~
혼자보기 아까운데... 우리 회사게시판에도 좀 퍼가도 될까요??
^^;
^^;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서경]레디어스님: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정보이니 회사게시판으로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경]레디어스님: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정보이니 회사게시판으로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정보네요.ㅋ
많은 도움이 됏엇습니다^^
해토머리님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
밑에 글을 다 읽고 다시 그래프를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네여
밑에 글을 다 읽고 다시 그래프를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네여
요즘 차를 타고 다닐 때 기름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정속주행을 하고 가급적 급발진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료가 줄어드는게 이전보다는 훨씬 덜한것 같습니다..
좋은 데이터입니다.
연료공급량은 정속 주행시에도 변하는데 그 이유는 ECU에서 속도가 아닌 자동차의 부하량에 비례해서 연료공급량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하량이란 가속페달의 깊이와 차량의 운행저항에 비례합니다. 그러나 부하계기를 달지 않으면 정확한 부하량은 알기어렵지만 감각적으로 알수 있는 방법이 가속페달을 밟을 때 차량엔진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갑은 속도라도 가속페달을 약간 깊이 밟는 순간 차량속도가 올라가기 직전 나는 엔진소음을 전 개인적으로 엔진의 신음이라고 생각하고 차가 힘들어하는 소리라고 정의합니다. 그래서 이 때 가속페달을 빠르게 밟는 것 보단 천천히 깊이를 깊게 밟아 주면 신음소리가 덜하죠.
또 오르막에서 속도가 약간씩 떨어지면 연료공급량이 차량의 저항을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또 이 소리가 납니다. 이때에도 등판진입 전에 서서히 가속해서 약간 차속을 올려주면 등판 도중에 과도한 가속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신음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연비를 올리려면 정속주행이 아니라 정부하 운전이 정답니다. 아니면 부하의 변화가 가장 적게 느리게 발생되도록 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연료공급량은 정속 주행시에도 변하는데 그 이유는 ECU에서 속도가 아닌 자동차의 부하량에 비례해서 연료공급량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하량이란 가속페달의 깊이와 차량의 운행저항에 비례합니다. 그러나 부하계기를 달지 않으면 정확한 부하량은 알기어렵지만 감각적으로 알수 있는 방법이 가속페달을 밟을 때 차량엔진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갑은 속도라도 가속페달을 약간 깊이 밟는 순간 차량속도가 올라가기 직전 나는 엔진소음을 전 개인적으로 엔진의 신음이라고 생각하고 차가 힘들어하는 소리라고 정의합니다. 그래서 이 때 가속페달을 빠르게 밟는 것 보단 천천히 깊이를 깊게 밟아 주면 신음소리가 덜하죠.
또 오르막에서 속도가 약간씩 떨어지면 연료공급량이 차량의 저항을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또 이 소리가 납니다. 이때에도 등판진입 전에 서서히 가속해서 약간 차속을 올려주면 등판 도중에 과도한 가속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신음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연비를 올리려면 정속주행이 아니라 정부하 운전이 정답니다. 아니면 부하의 변화가 가장 적게 느리게 발생되도록 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대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부하 변화가 가장 적은 지점을 찾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고속 주행의 경우는 GPS 기준 약 80km(계기판 기준 약 87km, 차속 센서 78km) 부근이 대부분의 경우 부하 변화가 가장 적은 지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비원정대 II 게시물로 연비방에 올렸듯이 18km대 사례도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장비로 엔진부하량도 체크할 수 있는데, 8월 말 이후에 이 수치를 가지고 제 운전 스타일을 체크해 볼 계획입니다. 이 부분도 데이터 수집이 되면 공개하겠습니다. ^^ 날씨가 무더운데 건강하세요.
참, 대왕님께서 말씀하시는 정부하 운행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말씀해 주시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가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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