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노래하는 영부인' 佛 브루니 폭발적 인기
- [서경]달려라 타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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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현재 노래하는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40)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브루니의 새 앨범을 들어보자"라는 제목으로 영부인 브루니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프랑스에서뿐 아니라 이웃국 영국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영국 BBC는 '브루니 신드롬'을 이용해 올 여름 브루니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계획이다.
대통령 영부인이 가수라는 전직을 포기하지 않고 새 앨범을 내 놨는데도 프랑스 언론에는 이를 비판하는 얘기가 드물다. 요즘 프랑스 언론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의 급하고 괴팍한 성격이 브루니 때문에 부드럽게 바뀌었다", "소극적이고 억척스러운 면을 모두 가지고 있어 사르코지의 내조를 잘 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니 때문에 사르코지 대통령을 지지한다" 등 온통 브루니예찬론이 가득하다.
프랑스 주간지 레스프레스는 최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가 30~40% 밖에 안됐지만 브루니의 지지도는 50%가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주간지 주르날뒤 디망슈는 "프랑스 국민의 68%가 브루니에게 반했다"라면서 그녀가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부인 베르나데트에 이어 두번째로 인기좋은 퍼스트레이디라고 전했다.
브루니의 인기가 이처럼 하늘을 찌를듯 하니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무성하게 퍼지고 있는 "브루니의 배가 예전보다 많이 나왔다. 임신한 것 같다"라는 루머에도 그녀는 여유있게 응대해 퍼스트 레이디다운 처세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브루니는 "이제 맥주를 그만 마셔야 겠다. 몸무게가 늘어난 것은 요즘 즐겨 마시는 맥주 때문"이라며 "사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소식이다.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루머에 대해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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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그분이....
음반을 내신다면...;;
대중앞에서 노래를 부를날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ㅎㅎ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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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해야죠~ ㅋ
도시락 폭탄던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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