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과 광로
- [서경]Run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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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장마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지금도 비가 오네요.
저녁때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소주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나온 얘기중에 하나가 광로(광장)의 역사 입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른 의견이 많겠지요.
지금 저의 관점은 도시계획적 차원의 관점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도시계획이라는 것이 역사와 정치적 영향력에 너무 민감한지라...^^
세계 대도시를 가보면 광장과 연결된 광로를 흔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 정점에는 국가의 중요 시설물이 위치해 있지요.(중요 시설물:시청 및 주요기관 등등)
---------광장의 탄생---------------------------------------------
근대 초기시대에 들어 오면서 도시는 발달을 하고 건물들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시대상황이 국가의 착취도 악날해집니다.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지기 시작합니다.
곳곳에서 공권력에 저항하는 세력이 많아지죠.
그들은 좁은 골목과 빽빽한 건물들 사이에서 저항을 합니다.
그 대상은 국가의 중요 시설물이겠죠.
래지스탕스에게는 좁고 복잡한 도시 구조가 너무나도 안성 맞춤이였죠.
공격하고 숨기 편하니깐요.
국가는 점점 많아지는 시위세력을 효과적으로 진압하기를 원했죠.
그 시대의 시위 진압은 실로 잔인 하였습니다.
진압의 도구가 (대포)였으니깐요
대포를 쏘기 위해서는 넓게 열려 있는 공간이 필요했던 겁니다.
물론 사거리를 위한 공간도 필요했지요.
그 결과물이 바로 광장과 광로입니다.
시위대들이 숨을 곳을 없애 버린거죠.
실로 효과적인 시위 진압이 가능해진 겁니다.
---------광장의 변화---------------------------------------------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시민혁명을 이루어낸 이후~
인권은 높아지고 시위진압을 위한 대포 또한 사라졌죠.
효과적 시위 진압 목적이였던 광장이 실로 시민의 열린 시위의장이 되어 버린겁니다.
아이러니 하죠.
대규모 시위를 막기 위한 광장과 광로는 진압의 장애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광장의 소멸---------------------------------------------
이제 다시금 도시계획 이론은 수정될듯 합니다.
'효과적인 시위 진압을 위해서는 광장과 광로가 아닌
명박 산성과 같은 좁은 통로를 만들어야 시위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험되었고 세계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있을 겁니다.
특히, 독재와 군부로 장악된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명박산성이 좋은 본보기가 되겠지요.
그들 나라는 이제 광장이 없는 좁은 길의 도시가 연출 될 것입니다.
(갑자기 여의도 광장이 생각나네요. 왜 공원이 됬을까요? ㅎㅎ)
하지만 과연 좁아진 길로 국민의 뜻을 막을 수 있을까요?
시민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장과 광로도 시민의 뜻을 막을 수 없듯이
좁아진 길 또한 국민의 뜻을 막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공간이 문제는 아니지요.
---------미래의 광장---------------------------------------------
미래에는 광장과 광로가 아닌 인터넷속 사이버 공간이 문제가 되겠군요.^^
사이버 공간속 무한한 광장과 광로~
어떻게 할지 궁굼해 집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역사적으로 볼때 '사이버 광장의 제압은 불가능 하다'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능할까요?
지금도 비가 오네요.
저녁때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소주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나온 얘기중에 하나가 광로(광장)의 역사 입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른 의견이 많겠지요.
지금 저의 관점은 도시계획적 차원의 관점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도시계획이라는 것이 역사와 정치적 영향력에 너무 민감한지라...^^
세계 대도시를 가보면 광장과 연결된 광로를 흔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 정점에는 국가의 중요 시설물이 위치해 있지요.(중요 시설물:시청 및 주요기관 등등)
---------광장의 탄생---------------------------------------------
근대 초기시대에 들어 오면서 도시는 발달을 하고 건물들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시대상황이 국가의 착취도 악날해집니다.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지기 시작합니다.
곳곳에서 공권력에 저항하는 세력이 많아지죠.
그들은 좁은 골목과 빽빽한 건물들 사이에서 저항을 합니다.
그 대상은 국가의 중요 시설물이겠죠.
래지스탕스에게는 좁고 복잡한 도시 구조가 너무나도 안성 맞춤이였죠.
공격하고 숨기 편하니깐요.
국가는 점점 많아지는 시위세력을 효과적으로 진압하기를 원했죠.
그 시대의 시위 진압은 실로 잔인 하였습니다.
진압의 도구가 (대포)였으니깐요
대포를 쏘기 위해서는 넓게 열려 있는 공간이 필요했던 겁니다.
물론 사거리를 위한 공간도 필요했지요.
그 결과물이 바로 광장과 광로입니다.
시위대들이 숨을 곳을 없애 버린거죠.
실로 효과적인 시위 진압이 가능해진 겁니다.
---------광장의 변화---------------------------------------------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시민혁명을 이루어낸 이후~
인권은 높아지고 시위진압을 위한 대포 또한 사라졌죠.
효과적 시위 진압 목적이였던 광장이 실로 시민의 열린 시위의장이 되어 버린겁니다.
아이러니 하죠.
대규모 시위를 막기 위한 광장과 광로는 진압의 장애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광장의 소멸---------------------------------------------
이제 다시금 도시계획 이론은 수정될듯 합니다.
'효과적인 시위 진압을 위해서는 광장과 광로가 아닌
명박 산성과 같은 좁은 통로를 만들어야 시위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험되었고 세계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있을 겁니다.
특히, 독재와 군부로 장악된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명박산성이 좋은 본보기가 되겠지요.
그들 나라는 이제 광장이 없는 좁은 길의 도시가 연출 될 것입니다.
(갑자기 여의도 광장이 생각나네요. 왜 공원이 됬을까요? ㅎㅎ)
하지만 과연 좁아진 길로 국민의 뜻을 막을 수 있을까요?
시민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장과 광로도 시민의 뜻을 막을 수 없듯이
좁아진 길 또한 국민의 뜻을 막을 수 없을 듯 합니다.
공간이 문제는 아니지요.
---------미래의 광장---------------------------------------------
미래에는 광장과 광로가 아닌 인터넷속 사이버 공간이 문제가 되겠군요.^^
사이버 공간속 무한한 광장과 광로~
어떻게 할지 궁굼해 집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역사적으로 볼때 '사이버 광장의 제압은 불가능 하다'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능할까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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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은 세계인의 성지순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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