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 고유가 시대, 티코가 그립다 ㅁㅁ
- 초보라고
- 1166
- 8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들어졌지만 경차의 원조인 티코가 새삼 그리워 집니다.
티코는 91년 마이카시대를 열고 싶은 국민적 열망을 등에 업고 탄생했지만 환영받기 보다는
서러움과 놀림을 받았습니다.
“티코가 자동차면 모기는 독수리다”
“티코가 출발하지 못한 이유는 타이어에 껌이 붙었기 때문이다”
티코 유머 시리즈가 수없이 나왔습니다.
91년도에 생산하여 2000년 9월 10년만에 생산이 단종 됐습니다.
티코는 비아냥거림속에서도 국내에서 41만3076대가 판매.
겉으로는 놀림을 당했지만 내심으로는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셈입니다.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선을 넘어서면서 티코가 그리워지는 까닭은 높은 연비때문이다.
1리터당 24.1km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티코
티코는 이제 국내에서 중고차로도 만나기 힘듭니다.
티코는 2000년대 들어 중고차 수출 바람을 타고 세계 각지로 팔려 나갔습니다.
고유가 시대엔 경차 가 최고 인거 같아요 ~!
댓글 8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왠지 서글픈 느낌도..
21살때 첨 나왔군요~
정말 요즘은 경차타고 싶네요~ ㅡ.ㅡ
21살때 첨 나왔군요~
정말 요즘은 경차타고 싶네요~ ㅡ.ㅡ
연비가 짱 좋은데 유지비 차이 나겠죠 ㅎㅎ
얼마전 티코를 보고 무슨차지 하고 유심히 봤는데.티코이더라구요.ㅎㅎ 신기했어요~~ ^^*
ㅎㅎㅎ 저희 회사 형이 그렇게 타고 다니더니 제가 스포타는걸 보고선..
싼타페로 갈아타데요...ㅋㅋ
싼타페로 갈아타데요...ㅋㅋ
가족전체가 셀프세차장에서 자랑스럽게 세차하더군요....마니 가꾸ㅕㅆ어.
티코유머 잼있죠~~
껌밟으면 멈춘다면서요? -_-;;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