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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나 봤던걸 실제로 당해보니...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본기사 인데요.. 간략히 설명하자면..

차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한 트럭기사가 막부르더니 자기가 전복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전복을 납품하고 나서 몇상자가 남는게 있는데 이거 가지고 회사에 반품하나 안하나 아무 상관없는거라

술이나 사먹을까 싶어서 시중가 50만원짜리 그냥 10만원에 3상자만 사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평소 전복을 무지좋아하던 그 차주분은 이게 왠떡이냐 싶어서 바로 10만주고 3상자를

샀더란거죠 ^^ 근데 집에 와서 알고보니 먹지도 못하는 전복이었더래요. 암튼 이런 사기행각에

대한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실제 어제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긴거랍니다 ^^

저 역시 차 타고 가고 있는데 왠 트럭기사양반이 자꾸 저한테 뭐라뭐라 하네요 그냥 쌩깔까도 하다가

길 물어보나 싶어서 창문열어서 들어보니 역시 윗글에서 유사하게 자기가 납품하고 남는 해산물이

있는데 가는동안 상할까싶어서 그냥 공짜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첨엔 저도 공짜라는 말에 혹해서

달라고 했죠~(그때 당시 신호대기중..) 그랬더니 도로에서 주면 남들이 봐서 안된다믄서

자기를 따라오랍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천진난만한 저는 좋다고~ 따라갔죠 ㅎㅎ

좀 가다가 길가에 차를 세워두더니 냉동탑차문을 살짝 열어 보여주더니 자기가 해산물 5상자를

삥땅친건데 시중가 100만원도 넘는건데 그냥 주긴 뭐하고 술사먹게 20만원만 달라고 하더군요.

불현듯 몇달전에 보았던 인터넷기사를 보고 사기임을 직감하고 골탕이나 먹일겸 사는척하다가

너무 비싸서 못사겠다 하니깐 차도 좋은거 모시는 분이 왜그러냐면서 그럼 얼마면 되겠냐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난 3만원밖에 없다고 했죠. 그럼 그냥 갈줄알았는데 가만히 생각하더니 그 양반이 알았다믄서

3만원만 주소~!  이러네요 헐.. 어차피 사봐야 먹지도 못하거나 엄청 싸구려겠거니 생각했기에 또 싫다고

했죠 ㅎㅎ

그랬더니 그양반이 " 이사람이 지금 사람가지고 장난치나 이랬다 저랬다 하냐~" 이러면서 험악하게

인상쓰고 강압적으로 사기로 했으니 얼른 사라.. 이런식으로 하더군요..

그때 당시 도로가에 있긴 있어서 망정이지 어디 건물 안이나 골목길이었음 당장에 폭력행사라도 할것처럼요..

저는 그때 혼자였고, 그쪽엔 트럭에 덩치 한명과... 그 양반또한 키는 185는 족히되고 완전 조폭수준 ㅡㅡ;;

암튼 트럭도 사업자등록차량(노란번호판이죠?) 그게 아니라 그냥 개인번호판(흰색) 이고.. 암튼

이건 분명히 사기임을 직감했습니다.

순간 겁이 났습니다.

그래도 8차선 왕복 큰길가에 있으니 망정이지 걔네들이 겁준다고 해서 뭘 어떻게 하진 못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차안에 들어가서 문잠그고 ㅡㅡ;(무섭긴하자나요 ㅎㅎ)

골탕 좀 먹으라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누가 차타고 가는데 강매할라고 해서 신고한다믄서요..

경찰차 오더니 경위를 묻더군요. 전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돈주고 샀냐고 하더군요.

아직은 안사고 자꾸 강매를 하려니까 신고했다니까...

경찰 하는 소리가... 안샀음 되신거예요 그냥 가시면 되요 이러네요... 헐.. 어이 없더군요.

그 사기꾼들은 더 의기양양하더니 죄없는 사람 괜히 경찰신고하냐면서 무고죄로 고발해버린다느니

어쩐다느니 이래싸고... 무서워서 경찰 신고하니.. 저렇게 무성의하게 답변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뭐.. 차량 조회 도 좀 해보고 최소 신분조회를 하던지 해야되는건 아닐까 싶었는데

그냥 안샀음 됐으니까 각자 가던길 가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경찰 갈라고 하니까 붙잡았습니다.

그 사기꾼들 열받아서 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아무래도 경찰가면 저 쫓아와서 어떻게 할려는 심상인양..

그제서야 상황판단을 했는지 그 사기꾼들 먼저 가라는겁니다. 그랬더니 경찰앞에서 대놓고

씨X 씨X 하면서 너 오늘 다행인줄 알아라.. 아주 길가다 걸리면 죽여버린다느니.. 이러는데

경찰들... 아무런 대응 안해주더군요 ㅎㅎ 암튼 그 사기꾼들 멀리 사라지는거 보고 저두 한동안

경찰차 뒤꽁무니 쫓아다니다가 얼른 샛길로 사라졌는데요...

이런경우 사기죄라던지.. 강매라던지... 뭐 이런걸로 기소하는 방법은 없나요??

어제 그리고 순간... 경찰에 대한 이미지도 좀 깍이더군요. 그렇게 무책임하게 대처하는것이...

원래 그런건진 몰라도.. 앞으로는 그런일 있으면 그냥 무조건적으로 도망을 가든지 쌩까버리든지

할라구요.. 에휴.. 너무 길어서 읽어주실진 몰라도..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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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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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성남깜티 2008.02.04. 11:03
저두 예전에 똑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걍 구경만하고 왔던기억이 ㅋㅋ
걍 모른체하는게 좋습니다
[경]잿빛티지 2008.02.04. 11:06
그런 많지요!^^; 차량통행이 적은 사거리가 그사람들 주된 목표입니다.
회 먹을줄 알면 그냥준다고...... 차 세우면 기름값이나 달라고...... 알고보면 수입산 전복 개당 100원이었나???
작업할때 보면 냉동된 박스로 가져와서 땅바닥에 패대기쳐서 깨고 한개씩 주어 얼음담고 스치로폴 박스에......
무조건 길에서 공짜로 준다면 싫다고 무시하시는게 제일 낫죠! 노트북, 전복, 횟감등등등 수업이 많아요!
참고하세요!(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그분들 잠복하고 있습니다!^^;;;)
[서경]나라동이 2008.02.04. 11:10
몇년 전에 저희 처제도 비슷한 사기를 당한적 있죠. 그때 문제의 생선은 '조기'
맛 없는거 먹느라고 혼났다는... 다행히 먹고 큰 탈은 없었네요...
큰(?) 일 날뻔 했군요^^;;
[서경]외계인 2008.02.04. 11:14
ㅎㅎ 저두 그랬었는데... 저보구 뭐라 하길래 창문열었더니.. 다시 창문닫고 가더라구요..-_-; 모지...
profile image
[서경]르꼬꼬 2008.02.04. 11:14
길거리에서 믿을수 있는건 뻥튀기 밖에 없다고 느껴여.^^ ㅋㅋㅋ
[서경]소뒷다리 2008.02.04. 11:15
먹는거 가지고 장난을....
구입하자마자 경찰에 신고해야 사기죄가 성립되려나....
왜 경찰은 걍 있었을까요??
[전]밀감통통[전주] 2008.02.04. 11:20
저두..전에 그런적있어요./
굴비.ㅠㅠ.팔다 남은거 이땀서.ㅡㅡ;ㅠ..ㅠ
대써요..이랬죠. .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새벽(多情) 2008.02.04. 11:36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
그리고 해당 내용에 대해 경찰 아마 알고있었을겁니다.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않은게 아쉽네요.
[서경]블루™ 2008.02.04. 11:40
저두 경험 있네요....ㅎㅎㅎ
이런거 걸리면 무조건 "안산다"라고 하세요 ^^
[충]럭셔리스포 작성자 2008.02.04. 11:44
아~ 참고로 그 넘들 가고나서 저런거는 혹시 사기죄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저것도 일종의 상술이니까 별수없다네요. 안샀으면 됐지.. 뭘 그러냐면서 그냥 가라더군요 ㅎㅎ
[충]럭셔리스포 작성자 2008.02.04. 11:47
그런데 그럼 상술이라 치드라도... 영업용간판.. 즉 노란번호판달고 있는 차량에서만
그럴수있는건 아닐까요?? 개인용간판 버젖이 달고 판매상이라고 할 수도 있는지..(제가 법에대해
잘몰라서리..)

암튼 제가 자꾸 뭐라뭐라 하니깐 형식적으로 그냥 번호판 메모지에다가 적고 그냥 가더라구요..

좀 불쾌하더군요 이래가지고야... 앞으로 경찰믿고 신고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ㅜㅜ
profile image
[서경]바티스타™ 2008.02.04. 12:09
큰일날뻔 하셨군요..다행입니다.^^
그나저나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이 아쉽긴 하군요.
발생한 범죄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범죄예방이 더 중요한디..ㅠㅠ
profile image
[충]홍뽕™ 2008.02.04. 12:24
저두 경험있음..담배값한다고 ㅎㅎㅎㅎ
걍 다 쌩 ㅎㅎㅎㅎ
쏘세요 2008.02.04. 12:30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서경]CARMA 2008.02.04. 12:34
저도 일요일에 시골내려갔다 오는 길에 천안근처 휴게소에 잠깐 들렀는데,,어떤 사람이 문을 똑똑 두드리며,,
홍삼 몇박스 사려냐고 물어보더라구요,,묻는 패턴은 럭셔리스포님 이야기와 똑같더라구요..만사 귀찮고
그래서 기냥 됐다고 그러고 좀 잤는데,,나올때 보니,,어떤 아저씨차에 들러서 한참을 이야기 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사기꾼들 없는 세상이 그리워졌습니다... 이젠 휴게소도 무서워서 못들리겠네염~~
[경]빅보너스[070] 2008.02.04. 12:34
전 고객하고 얘기하고 있는데...백화점 납품하는 5백만원자리 모피인데...술값 50만원에 가져가라더군요..
전 술값이 2만원이라고 하니 주점가서 먹으면 50만원이라고 주점술값을 얘기한데요..ㅋ
현금없다고하니 현금서비스 받아서 달라고 하더군요...ㅋㅋ
현금서비스 한도가 안된다고하니 되는데로 빼서 사라고..ㅋㅋ전 오히려 고함치며 가라고 했죠..
그러니 그냥 가던데..
[서경]CARMA 2008.02.04. 12:36
참,,그 경찰들 어디 소속인지 알아놓으셨나요? 인터넷으로 신고하지 그러셨어요..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네염~~
[서경]스포마루 2008.02.04. 13:14
저도 길거리에서 꽁짜로 준다고 해서 달라고 했더니 강매더군요~~30만원주고 이것저것 전부 받았는데 그래도 여기 저기 나주어 주고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이래서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는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충]럭셔리스포 작성자 2008.02.04. 13:56
돈없다고 하니깐 카드 단말기도 있으니까 카드 긁으라고 하더군요 ㅎㅎ
[경]채영아빠 2008.02.04. 15:20
저두 10년전쯤에 한번 당한적이 있어습니다.전복이라고 해서 샀는데 오래된조기ㅠ
모른척 하고그냥가세요 ㅎㅎ
[경]뽀빠이 2008.02.04. 15:27
일단 개인간의 물건을 매매,흥정하는 과정의 민사문제로 판단해서 경찰관이 개입하지 않은 것 같고 사기나 공갈죄는 피의자가 재물상의 이득을 얻어야 가능, 협박죄는 그 당시의 상황이 종합적으로 판단되야 되므로 단순히 욕설을 하고 죽여버린다고 말한 것을 적용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면 경범죄처벌법상 물품강매조항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모든 것은 양측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상 제가 알고 있는 쪼금을 말씀드렸습니다. 다 믿지 마세요
[경]벌써슴다섯 2008.02.04. 16:46
저도요 ㅋㅋ 길물어보는가 알았는데 역시나....
학생이냐고 물어보더니만 그렇다고 하니깐 x씹은 표정하면서 쌩~하고 가던데요 ㅋㅋ
나쁜놈들 ㅋㅋ
(서경)system 2008.02.04. 17:18
ㅋㅋㅋ 전 굴비라고 5만원만 내라고 하는것 지갑에 만원밖에 없는것 보여 줬더니
그것만 달라구 하던데요...집에서보니 포장도 이뿌게 되어있고...일단 맛나게 먹었습니다..ㅋㅋ
[경]잿빛티지 2008.02.04. 22:50
그렇게 장사하는 사람들 경찰서 가서도 똑같은 얘기합니다. 납품기사인데 남는게 있어 용돈삼아 그랬다고...
그럼 경찰 그냥 가라합니다. 어쩔수 없어요! 조회하면 무슨 수산인가? 상호까지 다 나옵니다.
그리고 어느 사거리에서 만나든 그 사거리에 한달에 한번씩은 꼭 다시옵니다. 4~5팀이 전국 팔도를 돌면서 갔던 자리만 가더군요!
[서경]산수달 2008.02.05. 01:15
저도 오늘 그런 트럭 만났어요. 길 꽉꽉 막히는 도심에서도 그러더군요.
길 물으려는 건줄 알고 좋은 마음으로 창문 열었다가... 무척 불쾌했습니다.
나쁜 사람들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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