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최초 슈퍼카 ‘스피라’ 데뷔해도 망할듯...
- [충]럭셔리스포
- 1253
- 12
국산 최초 슈퍼카 ‘스피라’ 이젠 데뷔할까?
최초의 국산 슈퍼 스포츠카 ‘스피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나. 지난 2005년 국내 최초의 미드십(엔진이 차체 중앙부에 위치한 형태) 스포츠카 개발로 관심을 모았던 ‘스피라’가 내년 3월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간다.
28일 어울림네트웍스에 따르면 스피라의 레이싱카 모델인 ‘스피라 GT’가 주문 판매에 들어간 데 이어 내년 3월에는 일반 도로용 모델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어울림모터스는 최근 ‘스피라 GT’의 외관을 공개했고 지난 22일 경기 화성에서 열린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LP640과의 드래그레이싱(직선주로 경주) 동영상도 공개했다.
‘스피라 GT’는 국내 최초의 본격 미드십 후륜구동(MR·Midship engine Rear-wheel drive) 스포츠카로 최대출력 6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시간 3.8초, 최고속도 330㎞/h 등 세계적인 슈퍼카와 대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미드십 후륜구동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인 슈퍼카에 사용되는 엔진배치 및 구동방식으로 가장 무거운 부품인 엔진이 차체 가운데에 배치돼 고성능을 내는 차량에 적합하다.
차량 가격은 스피라 GT 270(서킷용) 3억8000만원, 스피라 GT 460(드래그용)은 5억2000천만원(이상 부가세 별도)이며 일본 레이싱팀인 CSR과 수출 계약 협의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거쳐 판매할 예정이다.
어울림네트웍스는 내년 3월 일반도로용 스피라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형 모델인 ‘스피라 270(2.7ℓ엔진, 170마력)’과 슈퍼차저 탑재모델인 ‘스피라 350S(300마력)’ 등이 먼저 선보인다. ‘스피라 270’의 출시가격은 5000만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울림네트웍스는 2가지 모델을 먼저 선보인 뒤 터보차저 탑재 모델인 ‘스피라 400T(400마력)’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동혁 어울림 네트웍스 대표는 “람보르기니, 페라리와 같은 외국 슈퍼카와 당당히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2005년 이후 계속 출시가 미뤄지면서 사기 논란까지 빚은데다 지난 5월 제작사도 기존 프로토모터스에서 어울림네트웍스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많아 스피라에 대한 불신의 눈길은 여전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초의 국산 슈퍼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그간의 과정을 볼 때 실제 출시가 된 후에나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의 국산 슈퍼 스포츠카 ‘스피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나. 지난 2005년 국내 최초의 미드십(엔진이 차체 중앙부에 위치한 형태) 스포츠카 개발로 관심을 모았던 ‘스피라’가 내년 3월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간다.
28일 어울림네트웍스에 따르면 스피라의 레이싱카 모델인 ‘스피라 GT’가 주문 판매에 들어간 데 이어 내년 3월에는 일반 도로용 모델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어울림모터스는 최근 ‘스피라 GT’의 외관을 공개했고 지난 22일 경기 화성에서 열린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LP640과의 드래그레이싱(직선주로 경주) 동영상도 공개했다.
‘스피라 GT’는 국내 최초의 본격 미드십 후륜구동(MR·Midship engine Rear-wheel drive) 스포츠카로 최대출력 6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시간 3.8초, 최고속도 330㎞/h 등 세계적인 슈퍼카와 대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미드십 후륜구동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인 슈퍼카에 사용되는 엔진배치 및 구동방식으로 가장 무거운 부품인 엔진이 차체 가운데에 배치돼 고성능을 내는 차량에 적합하다.
차량 가격은 스피라 GT 270(서킷용) 3억8000만원, 스피라 GT 460(드래그용)은 5억2000천만원(이상 부가세 별도)이며 일본 레이싱팀인 CSR과 수출 계약 협의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거쳐 판매할 예정이다.
어울림네트웍스는 내년 3월 일반도로용 스피라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형 모델인 ‘스피라 270(2.7ℓ엔진, 170마력)’과 슈퍼차저 탑재모델인 ‘스피라 350S(300마력)’ 등이 먼저 선보인다. ‘스피라 270’의 출시가격은 5000만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울림네트웍스는 2가지 모델을 먼저 선보인 뒤 터보차저 탑재 모델인 ‘스피라 400T(400마력)’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동혁 어울림 네트웍스 대표는 “람보르기니, 페라리와 같은 외국 슈퍼카와 당당히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2005년 이후 계속 출시가 미뤄지면서 사기 논란까지 빚은데다 지난 5월 제작사도 기존 프로토모터스에서 어울림네트웍스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많아 스피라에 대한 불신의 눈길은 여전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초의 국산 슈퍼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그간의 과정을 볼 때 실제 출시가 된 후에나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12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저번에 얼핏 기사에서 본듯한데, 지엠대우 g2x 한달에 10대정도 팔리던데...
과연 스피라는 어떨지...
과연 스피라는 어떨지...
너무 고가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판매가 될지 걱정이군요...ㅡ.ㅡ;;
우리나라 도로에서 저런차로 달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왜 갑자기 스텔라가 생각날까...? 한시절을 풍미한 차...
수출도 일본레이싱 팀의 최종테스트가 없음 못하는군요.....;;;
비싸긴 비싸네.....ㅡㅡ;;
비싸긴 비싸네.....ㅡㅡ;;
일단 시도는 좋습니다...^^
대전에서 g2x가는거 봤어요...멋있기는 한데...우리나라에서 비싸니..
언제 나올려는 건지... 정말 나오기는 할련지...
이미 관심 밖입니다...
이미 관심 밖입니다...
잘만들어져 나왔으면 합니다.
국내에서 좋은 수제차량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드네요
국내에서 좋은 수제차량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드네요
훔...
우리나라사람들 정서상 고가차는 외제를 선호할텐데.....개발비일부라도 뽑아야 할텐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gm대우 g2x = 264마력 4천만원중반....
후반대와 중반대와의 가격차이 = 천만원이상 ㅡㅡ; 아무리 수제차라지만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