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 후 집사람과 한잠 늘어지게 자고서 귀가체크 글 올립니다.

오프모임은 처음이라 조금 망설이기도 했지만, 들뜬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너무 즐거웠네요..
무엇보다 수 많은 스포가 그렇게 많이 모여있는거 자체가 저한테는 감동이었습니다.
첨 해보는 떼빙도 너무 좋았구요~

내려갈때 같이 동행하셨던 하이트님, 승미니님, 곽경사님.. 아이디를 미쳐 못본 수원 가족분들..
정모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
바다님을 비롯해서 승우파파님, 포돌이님, 퍼즈님.. 이외에도 많은 서경방 회원님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지역방 회원님들 너무 반가웠구요~ 전국정모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정모 가는게 소원이었던 남편을 위해,
임신8개월이 다되가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서 동행해준 우리 집사람한테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담에 뵙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