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황이 없어서...ㅠㅠ
어제 제 은비 엉덩이가 그만...
협력회사 지도 방문이 있어서 조심조심 잘 갔는데
협력회사에 도착해서 주차할 곳이 어디 있나 30km정도로 두리번 거리면서 잘 전진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묵직한 느낌으로 쿵~~~
잉?
백미러를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게차가의 그 묵찍한 똥꼬로 우리 은비를 ...
내려서 보니 범퍼 찢어지고 옆에 가니쉬 부셔지고 후미등 꺠지고 옆라인도 푹~~
ㅠㅠ
하늘이 노랗더군요 2년동안 무사고로 잘 다녔는데...
그곳도 협력회사에 가서 협력회사 지게차가....ㅠㅠ
첨에 협력회사 분들 감히 우리 회사에서 사고났네 그러면서 어떤놈이야
하고 우르르 몰리다가 고객사의 담당자 직원차네 라는걸 알더니 다들 당황하시더군요
지게차 운전자 분이 뒤를 보질 않은 것 같더군요
사장님이 직접 나와서 어쩌냐고 이거 어떻하냐고...
다들 죄송하다고 하는데 거기다 어쩌지도 못하겠구
와서 견적을 뽑아보니 범퍼 교체, 후미등 교체, 가니쉬 교체 옆에 판금 피고 도장 다시하고
전부 50만원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비용이야 어차피 협력사에서 다 하기로 했지만서도
우리 은비 엉덩이 어쩌죠....
은비가 절 무지하게 원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