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장인의 몸값 올리기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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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직업과 직종이 있다. 거기에 근무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있다. 또 같은 직업·직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연봉의 차이는 참으로 다양하다. 그런데 근무 연수가 많다고 해서, 혹은 회사가 유명한 대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연봉을 높게 받는 건 아니다.
헤드헌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필자는 여러 번 놀랄만한 일을 경험했다. 이력서만으로만 봤을 때는 분명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실제로 받는 연봉은 기대 이하로 낮았다.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역시 많았다. 왜 똑 같은 근무기간, 같은 일을 하는데 이렇게 몸값은 다를까.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헤드헌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그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 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1. 첫출발은 되도록 크고 안정적인 회사에서
늘 모든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사실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많은 구직자들은 어디라도 붙고 보자는 식의 마인드가 팽배하다. 물론 경기가 어렵다 보니 기업들은 채용인원을 줄이게 되고, 해마다 늘어나는 구직자들은 직장을 얻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구직자들은 점점 눈높이가 내려갈 수 밖에 없고, 결국은 본인이 생각지도 않았던 회사에 입사해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디디는 경우가 많다.
거기서 만족하고 직장생활을 하면 다행이지만 섣불리 선택한 결과는 눈에 보일 듯 뻔하다. 1년 정도의 갓 신입딱지를 땐 직장인들은 결국 또 다른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지원하거나 경력을 인정 받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의 이직을 생각한다. 여기서 벌써 남들보다 1년이라는 경력과 연봉을 손해 보게 되는 것이다.
구직자들은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번 달안에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올해 안 해 취업해야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보다 안정적이고 비전있는 회사의 취업을 위해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첫 직장은 탑으로 따지면 제일 아래에 있는 초석과 같다. 초석이 부실하면 결국 탑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초석은 튼튼하고 크면 클수록 좋다.
2. 본인 평생직장도표를 그려라
우선 직장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해야 할 일의 첫 번째는 평생 직장 도표를 그려 보는 것이다. 내가 직장생활을 한다면 앞으로 몇 년을 할 것 인가부터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30년을 기준으로 잡아보자. 그렇다면 이 회사에서 앞으로 몇 년을 일할 생각이며, 또는 어디까지 진급을 할 것 인가 상상하고, 언제쯤 이직을 꿈꿀 것인지 가정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다 보면 30년 동안 몇 번의 직장을 옮길 생각이며, 어디까지의 진급을 할 것이라는 본인만의 직장도표가 그려 질 것이다.
물론 본인이 그렸던 평생 직장 도표대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늘 준비는 필요하기에 도표를 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들의 업무에 쫓기다 보니 하루하루의 일상에만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면 입사 후 1년, 2년 시간은 아주 빨리 흘러갈 것이다. 결국은 보다 좋은 이직을 할 수 있는 아예 기회를 노칠 수도 있다.
3. 첫 직장의 이직은 3년에서 5년차가 좋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 한 직장에서 오래 있다고 인정 받는 시대는 지났다는 말이다. 10년 정도의 경력에 억대의 연봉을 받는 직장인들의 이력서를 곰곰이 분석한 결과, 첫 번째 이직은 보통 3년에서 5년 차 사이에 대부분 이루어 졌다.3년에서 5년차면 실무자 급이다. 가장 일을 많이 할 연차이면서, 많이 배울 연차이기도 하다. 헤드헌터로서 일단 3년차 이상 되었으면 이직할 준비를 늘 하고 있으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때 보통 이직시 연봉의 20% 정도 인상되어 옮기면 괜찮은 이직이라고 말한다. 물론 30%, 50%, 100%를 인상해서 옮기면 좋겠지만, 20% 인상이 일반적이다. 또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보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으로 이직할 때 보다 높은 연봉인상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얘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4. 잦은 이직은 하한가의 지름길(?)
보통 30년 직장생활을 한다고 가정하면, 5번 정도의 이직이 평균적이다. 가끔 고객사에 좋은 후보자라고 추천을 드려도, 꺼려하는 경우가 생긴다. 가장 큰 이유가 잦은 이직이다. 직장인들 상당수의 이직주기를 보면 첫 직장에서 두 번째 직장으로의 이직이 가장 근속년수가 길고, 점점 이직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근속년수도 짧아 진다. 이직에 익숙해진 탓이다. 이건 좋은 것이 아니다. 이직은 말 그대로 직장을 옮기는 것이다. 신중해야 한다. 그런 말이 있다. 한번 이직하려면 고민 6개월, 갈등 6개월, 선택 6개월 해서 모두 18개월이 걸린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직은 신중해야 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자주 옮기는 이직은 좋지 않다. 이직할 때는 가장 크게 4가지를 고민해야 한다. 회사의 비전, 본인의 처우(연봉 등등), 본인의 업무, 같이 일할 사람들의 마인드 등이다. 실제로 보면 본인의 연봉만을 쫓아 이직하여 후회하는 직장인들이 의외로 많다. 위의 4가지가 충족될 때, 그때부터 신중히 고민해서 이직해라. 눈앞의 이익으로 잦은 이직을 택하다가는 정작 큰 이익을 놓힐 수도 있다.
5. 이력서는 6개월에 한번씩 써야 한다
6개월에 한번씩 이직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직장인이라면 늘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6개월에 한번씩 본인의 이력서를 새로 작성해 봐라. 6개월 전에 쓴 이력서와 6개월 후에 쓴 이력서가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래로라면 이는 벌써 매너리즘에 빠진 도태하는 직장인의 길을 걷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최소한 이력서에 토익점수 1점이라도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
헤드헌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필자는 여러 번 놀랄만한 일을 경험했다. 이력서만으로만 봤을 때는 분명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실제로 받는 연봉은 기대 이하로 낮았다.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역시 많았다. 왜 똑 같은 근무기간, 같은 일을 하는데 이렇게 몸값은 다를까.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헤드헌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그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 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1. 첫출발은 되도록 크고 안정적인 회사에서
늘 모든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사실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많은 구직자들은 어디라도 붙고 보자는 식의 마인드가 팽배하다. 물론 경기가 어렵다 보니 기업들은 채용인원을 줄이게 되고, 해마다 늘어나는 구직자들은 직장을 얻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구직자들은 점점 눈높이가 내려갈 수 밖에 없고, 결국은 본인이 생각지도 않았던 회사에 입사해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디디는 경우가 많다.
거기서 만족하고 직장생활을 하면 다행이지만 섣불리 선택한 결과는 눈에 보일 듯 뻔하다. 1년 정도의 갓 신입딱지를 땐 직장인들은 결국 또 다른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지원하거나 경력을 인정 받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의 이직을 생각한다. 여기서 벌써 남들보다 1년이라는 경력과 연봉을 손해 보게 되는 것이다.
구직자들은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번 달안에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올해 안 해 취업해야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보다 안정적이고 비전있는 회사의 취업을 위해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첫 직장은 탑으로 따지면 제일 아래에 있는 초석과 같다. 초석이 부실하면 결국 탑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초석은 튼튼하고 크면 클수록 좋다.
2. 본인 평생직장도표를 그려라
우선 직장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해야 할 일의 첫 번째는 평생 직장 도표를 그려 보는 것이다. 내가 직장생활을 한다면 앞으로 몇 년을 할 것 인가부터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30년을 기준으로 잡아보자. 그렇다면 이 회사에서 앞으로 몇 년을 일할 생각이며, 또는 어디까지 진급을 할 것 인가 상상하고, 언제쯤 이직을 꿈꿀 것인지 가정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다 보면 30년 동안 몇 번의 직장을 옮길 생각이며, 어디까지의 진급을 할 것이라는 본인만의 직장도표가 그려 질 것이다.
물론 본인이 그렸던 평생 직장 도표대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늘 준비는 필요하기에 도표를 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들의 업무에 쫓기다 보니 하루하루의 일상에만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면 입사 후 1년, 2년 시간은 아주 빨리 흘러갈 것이다. 결국은 보다 좋은 이직을 할 수 있는 아예 기회를 노칠 수도 있다.
3. 첫 직장의 이직은 3년에서 5년차가 좋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 한 직장에서 오래 있다고 인정 받는 시대는 지났다는 말이다. 10년 정도의 경력에 억대의 연봉을 받는 직장인들의 이력서를 곰곰이 분석한 결과, 첫 번째 이직은 보통 3년에서 5년 차 사이에 대부분 이루어 졌다.3년에서 5년차면 실무자 급이다. 가장 일을 많이 할 연차이면서, 많이 배울 연차이기도 하다. 헤드헌터로서 일단 3년차 이상 되었으면 이직할 준비를 늘 하고 있으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때 보통 이직시 연봉의 20% 정도 인상되어 옮기면 괜찮은 이직이라고 말한다. 물론 30%, 50%, 100%를 인상해서 옮기면 좋겠지만, 20% 인상이 일반적이다. 또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보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으로 이직할 때 보다 높은 연봉인상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얘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4. 잦은 이직은 하한가의 지름길(?)
보통 30년 직장생활을 한다고 가정하면, 5번 정도의 이직이 평균적이다. 가끔 고객사에 좋은 후보자라고 추천을 드려도, 꺼려하는 경우가 생긴다. 가장 큰 이유가 잦은 이직이다. 직장인들 상당수의 이직주기를 보면 첫 직장에서 두 번째 직장으로의 이직이 가장 근속년수가 길고, 점점 이직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근속년수도 짧아 진다. 이직에 익숙해진 탓이다. 이건 좋은 것이 아니다. 이직은 말 그대로 직장을 옮기는 것이다. 신중해야 한다. 그런 말이 있다. 한번 이직하려면 고민 6개월, 갈등 6개월, 선택 6개월 해서 모두 18개월이 걸린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직은 신중해야 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자주 옮기는 이직은 좋지 않다. 이직할 때는 가장 크게 4가지를 고민해야 한다. 회사의 비전, 본인의 처우(연봉 등등), 본인의 업무, 같이 일할 사람들의 마인드 등이다. 실제로 보면 본인의 연봉만을 쫓아 이직하여 후회하는 직장인들이 의외로 많다. 위의 4가지가 충족될 때, 그때부터 신중히 고민해서 이직해라. 눈앞의 이익으로 잦은 이직을 택하다가는 정작 큰 이익을 놓힐 수도 있다.
5. 이력서는 6개월에 한번씩 써야 한다
6개월에 한번씩 이직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직장인이라면 늘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6개월에 한번씩 본인의 이력서를 새로 작성해 봐라. 6개월 전에 쓴 이력서와 6개월 후에 쓴 이력서가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래로라면 이는 벌써 매너리즘에 빠진 도태하는 직장인의 길을 걷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최소한 이력서에 토익점수 1점이라도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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