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게 좋은거다 라고생각하고 그냥넘어갈려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2인실에서 1인실 병동으로 옮긴 상태이구요..

아이는 좀전에 봤었는데 팔자매듭인가를해서 양쪽겨드랑이로해서

붕대로매듭을 지어났더군요..

집사람이 좀전에 간식이라고 호박죽인가를 먹다가 갑자기 나가는겁니다..

그냥 입맛이 안맞으려니 생각하고 전 TV를 보고있었는데 한참후에 와이프가

속이 안좋다고 생각만 하면 소름끼친다고

자세한 정황을 들어보니 조금전에 먹었던 호박죽속에 고무장갑 조가리를 씹었다고 하네요..

일반식당도 아니고 출산을 한 산모들이먹는 밥 내지는 간식을 주면서 위생에는 전혀신경을

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집사람의 소리를 듣고 증거 확보를 위해 식기를 놓아둔 곳으로 바로 뛰어나갔었으나 그릇은

벌써 치우고없더라구요.. 내일 이것까지 병원 원장에게 보여주면은 완전히 KO승을 얻어낼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문제많은 병원입니다..

안양에 사시는 분들중에 이병원에 오셔서 분만을 하신다는 분이 계신다면은 제가 점심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겠습니다..

참고로 평촌쪽으로 지목을 하셨는데요..

여기는 만안구입니다..

만안구에 있는 나름 종합병원이라고 불리우는 병원..!!!

참고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