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과 일요일 모두 특근을 했습니다...  ㅠ.ㅠ
피곤도 한데 한가지 더 피곤한 일이 생겼네요...
가스공사에서 가스비 밀렸다고(다 낸걸로 기억하는데) 가스 끊는다고 해서 입금 확인을 하는데.....
전혀 모르는 곳으로 출금이 된것을 발견 했습니다. 99,000원씩 4번......(물론 집사람 계좌에서)
누군가 집사람 이름으로 아이템업체에 가입하고 아이템을 구매한후 알아보니 다 팔고 떠났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잠깐....
한가지 이번에 안것은 10만원 미만은 소액 결제라 하여 공인인증서나 이런것들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단지 계좌번호하고 비밀번호만 알면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이버 수사팀에(다행히 앞집 형님이 강동서 사이버 수사팀장이시라....) 신고하고 은행에도 신고하고
인터넷 뱅킹 다 끊고....
정신 없는 하루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