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창, 정선에 이어 오늘은 원주지방에 거의 폭설 수준으로 눈이 내리내요.
와이퍼 작동 없이는 차량운행이 힘들 정도 입니다.
눈도 처음에는 녹다가 지금은 점점 쌓이고 있는 중이고요.
낮에 강릉에서 날이 너무 좋아 세차 했는데 이런 낭패가.....
3월말에 날씨가 좀 황당하네요 4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글쓰면서 자막 뉴스를 보니 대설주의보까지.... 미시령은 통제 중이고...
내일은 영월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서경지역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출장 마지막날 좀 지장있겠네요.
혹시 야간 이 지역으로 운행 예정이신분들 조심하세요. 녹으면서 쌓이니까 더 미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