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정말 기쁜날이네요...
제 닉네임을 보셨듯... 저도 매주 일요일엔 야구를 하거든요...
엊그제 일요일에는 두 학교를 오가며 더블헤더를... 그 추운 날씨에...
저희 팀도 일요일에 2승을 했져. 특히 덕수상고에서 벌어진 야간경기에선 작년 9월에 저희가 콜드겜으로 패했던 팀과 재격돌...
작년 9월에는 저희팀에도 선수출신이 2명이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선수출신이 한명두 없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이겼답니다.
똑같지는 않지만... 이번 멕시코, 미국전... 축구공도 둥글지만... 야구공도 둥글다는... ㅎㅎㅎ
그것보다 야구는 특히 심리전(정신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거든요. 정말 한국은 분위기를 완전 탄듯...
모래 일본전... 일단 4강에는 올라가겠져?(아주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생각하기도 싫음...)
그람 19일에 다시 미국 또는 멕시코 또는 일본...
이런 분위기면 꼭 이겨 결승....
21일에 한다네요... 그럼... 도미니카(갠적으로 우승 예상팀. 물론 한국이 우승하면 최고지요... ^^))?, 쿠바?,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국민들의 기운을 한 데 담아 앞으로도 연승해서 꼭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P.S 두산선수들(김동주-부상, 홍성흔-잔부상, 박명환, 정재훈 - 컨디션 난조)이 제 실력을 발휘못해서 조금 안타깝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