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바람...,홍천강...,스포티지...,그리고 오프로드 드라이빙
- [서경]경락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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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의 꿈을 다음 기회로 미루고 눈길 드라이브에 나선다.
눈이 다져진 언덕길에서는 차가 좌우로 조금씩 미끄러지며 전진하는 느낌과,
엔진의 힘이 앞뒤 바퀴로 나눠서 전달되는 구동력이 약하게나마 느껴진다.
눈이 다져진 길 보다는 그냥 쌓여있는 쪽이 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것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누구의 방해도 없이 아들 녀석과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다.
어린 시절에 만들었던 그런 자세는 나오지 않았지만,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았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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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시네요 일부러 눈있는 길을 ...ㅋ
2륜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4륜이 눈길에서 조금이나마 안정적 이더군요.
눈길 빙판길 조심히 다니시길...
눈길 빙판길 조심히 다니시길...
컥~~~
2륜은 저런길 못가죠~~~
아예 꿈도못꾸죠~~~
2륜은 저런길 못가죠~~~
아예 꿈도못꾸죠~~~
4륜도 마찬가지더군요....남해에 눈 많이 왔을때 엄청 조심해서 갔습니다. 빙판길에서 브레이크 살짝 밟으니 뒤가 슥~ 밀리더군요... 눈길엔 무조건 조심운전입니다.
제가 일부러 찾아간 것은 맞지만..., 대담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조심조심 다녀왔고(일단 유사시, 도와줄 다른 모빌이 없으니...),
무조건 조심운전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허브님! 2륜도 꿈은 가능할지 싶습니다.
아니 실제로도 가능하지 싶은데요...(심리적인 불안만 넘어설 수 있다면요)
당연히 조심조심 다녀왔고(일단 유사시, 도와줄 다른 모빌이 없으니...),
무조건 조심운전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허브님! 2륜도 꿈은 가능할지 싶습니다.
아니 실제로도 가능하지 싶은데요...(심리적인 불안만 넘어설 수 있다면요)
사진보니 오프 뛰고 싶네요. 군시절 레토나로 화악산을 주구장창 달렸는데 지금은 두발이라 아쉬움이.
멋진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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