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말에만 운전하는데 어쩌라고...T.T

다른q센터가도 거의 비슷하거나 다르게 말합니다..그냥 사업소로 쳐들어가는것이 빨라요ㅡㅡ; 많이 당했습니다..Q에....

쉽게 풀어서 설명 드리자면요? 빳데리는 말그데로 밧데리입니다... 뭔말이가 하면요?
사용하시는 휴대폰 일주일 이주일 그냥 충전 안시키고 그냥 ㅅ쓸순없잖아요?
똑같습니다... 차량용 밧데리도 가만히 나두면 방전되고요.. 시동걸지 않고 전기 장치 많이 사용하면 방전됩니다...
하지만 시동 걸고 나면 충전 되는것은 일명 제네레타 이놈이 충전을 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휴대폰도 만땅 충전할려구 하면 모델에 따라 다르겟지만 몇시간 충전 시켜줘야 하잖아요
똑같이 차량용도 충전할려면 그만큼 차가 달려 (제네레타가 돌아가야) 충전이 되는것이지요
차량용도 적어도 일이십분 걸린다면 몇분운행하면 충전이 덜 되잖아요....
방전후 점프시키고 나면 최소 일이십분 시동 끄지마세요 하잖아요.그게 밧데리 충전 을 위해서입니다......

##################### 배터리에 대해서 #####################


배터리는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충전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전기를 쌓아두는 곳,

저축하여두는 전기은행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는 점화플러그와 시동모터등 여러곳에서

전기를 필요로 하는데, 전조등, 방향등, 와이 퍼, 워셔등 필수적인 전기 장치는 모두 전기 없이는

쓸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카AV, 에어콘 등을 더하여 전력 수요는 더욱 증가추세 입니다..

배터리는 발전기로 만든 전력을 모아 시동 모터를 돌려 엔진을 시동시키고, 일단 시동되면 발전이

시작되고 충전도 됩니다. 그후부터 발전량이 크면 충전되고 사용량이 크면 방전됩니다..

용량이 클수록 큰 시동전류를 방전할 수 있고 같은 크기의 전류라면 오래 방전할 수 있습니다.

50Ah라는 표시는 25°C에서 일정하게 1A씩 방전하면 전압이 10.5V까지 떨어질 때까지

50시간 걸린다는 뜻입니다.

온도가 낮을수록 전기화학반응이 나빠지고 내부저항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방전온도 기준을 둡니다.

10.5V라는 기준전압은 시동에 필요한 최저한 으로 정한 자동차 시동전지 시험용 방전한계전압인데

보통 방전종지전압이라 합니다.

50Ah 배터리는 50A씩 방전하면 1시간, 200A씩 방전하면 15분을 견딘다는 단순한 계산을 할 수 있지만

고유한 내부저항과 온도에 따라 배터리마다 실제의 방전특성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특히 저율방전보다는 고율방전에서 배터리성능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SLI배터리 용량은 방전시간 20시간을 기준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전압 12.0V는 이미 충전용량의 50% 가량 방전한 상태로서 SLI배터리의 경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50Ah 신품전지가 30Ah, 20Ah, 10Ah 등으로 충전용량이 빠르게 줄어들다가 급기야 명을 다하게 됩니다.

0.1V 차이는 배터리 충전량 기준으로 10% 이상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차량용 전압계를 설치할 때 소수점 아래 1자리 이상 표시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가급적 배터리에 직결을 권장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 배터리정비 ###############################

배터리는 자가 정비의 기본입니다.

특히 A/T차는 배터리가 나가면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자력으로 고칠 수도 없으며 또한 정비에 의해 크게 수명이 좌우 됩니다.

------> 인디케이터가 없는 경우(구형) <------

배터리의 점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 액의 양이다.

배터리 액의 양이 줄면 당연히 배터 리의 성능은 저하된다.

또한 액이 줄어든채 사용하면 내부의 전극이 상해서, 후에 액을 보충 한다해도 충분한 성능을

회복하기는 어렵다.

점검자체는 간단하다. 배터리를 옆에서 보아 액면이 두 눈금 사이에 있는가를 확인하면 된다.

배터리 내부는 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6개의 액면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각 방의 액 면이 일치하면 가장 좋다. 만약 부족하면 배터리 액을 보충한다.

너무 많이 넣으면 덜어낼 때 농도가 변하므로 주의한다.

보충은 차량 용품점등에서 파는 배터리 액을 사용하면 좋다.

좀더 깊이 점검할 때에는 배터리 액의 비중을 측정한다. 기온이 20℃일 때 1.28정도면 좋다.

1.24이하일 때는 충전하고, 충전으로 성능 회복이 안 되면 교환해야 한다.

충전은 주유소 등 에서 해주는데, 하루 정도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UPPER LEVEL과 LOWER LEVEL의 두 눈금 사이에 액면이 있는가 확인한다.
->6개모두 점검.

배터리 캡에는 여러형태가 있다. 액면이 잘 안보이면 캡을 열고 액면을 직접 본다.

캡에 +자로 파진 것은 드라이버 대신 동전으로 연다. 왼쪽으로 돌리면 된다.

튀어나온 형의 캡은 손으로 돌려서 연다. 단단하면 플라이어 등을 사용한다.

캡을 열면 액면을 직접볼 수 있다. 내부가 잘 안보이면 전등을 사용한다.

배터리 액을 보충할 때 6개의 액면을 모두 같게 한다. UPPER LEVEL에 맞추면 좋다.


-----> 인디케이터가 있는 경우(신형) <-----

최근에는 인디케이터(표시기)를 붙인 배터리가 있다.

녹색, 적색등으로 상태를 표시해 주어 점검이 간단하다.

그래서 액면을 보지 않아도 되며, 특히 MF(무정비)배터리에 이런형이 많다.


-----> 배터리 단자와 배선 <-----

배터리에는 플러스, 마이너스 두 개의 단자와 코드를 접속하는 커낵터가 있다.

전기는 충전할 때나 방전할 때 모두 이 단자와 커넥터를 통과한다.

이 접속 부분이 녹슬면 전기의 흐름이 나빠지며, 또 커넥터의 연결이 느슨해도 전기의 흐름이 나빠진다.

액을 보충했는데도 곧 배터리가 나가서 하는 수 없이 새 배터리로 교환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지 커넥터 연결이 빠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즉 커넥터가 느슨해져 충전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단자와 커넥터의 정비는 사포와 스패너가 있으면 된다.

커넥터를 벗기고 사포로 문지 르는데,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배터리 단자는 연한 금속이므로 너무 세게 문지르면 가늘어진다.

이렇게 되면 커넥터가 느슨해지기 쉽다.


◎ 배터리 단자는 반드시 마이너스(-) 단자부터 푼다. ◎

배터리 단자는 반드시 마이너스(-)단자부터 풀어야 한다.

마이너스 단자는 차 체에 접속되어 있으므로 풀러스(+)단자를 먼저 풀면 그 커넥터가 차체등에 닿아서

쇼트되기 때문이다.

쇼트는 배터리에도 악영향을 주고 최악의 경우 차의 전자 부품을 파괴한다.

그래서 플러스 단자에 덮개를 씌워 놓는다.

①커넥터를 잡고 상하 좌우로 움직여 단단한가를 점검한다. 커넥터를 직접 잡지 않으면 단선되기 쉽다.

②느슨하면 스패너로 조인다. 정비할 때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 너트를 푼다.

③커넥터의 너트는 뺄 필요가 없다. 늦춘다음 커넥터를 위로 들어올린다. 마이너스(-) 단자부터
먼저 탈착한다.

④단자가 드러나면 더러운지 녹슬었는지를 먼저 점검한다. 더러우면 사로포 살짝 문지른다.

⑤터미널 안쪽도 닦아준다. 사포를 둥글 게 말아 단자 접촉 부분에 놓고 전후로 움직이면 녹 등이
없어진다.

⑥장착전에 그리스나 방청 윤활제를 발라두면 녹을 방지하고 단자를 보호한다. 플러스(+) 단자부터
먼저 장착한다.

-------------> 주의 사항 <------------

배터리를 떼어낼 때는 기울이면 액이 넘치므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액은 묽은 황산이어서 손, 양복 등을 상하게 하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 배터리의 수명 <---------

전기 장치의 사용방법, 그리고 정비에 따라 수명이 크게 좌우된다.

정비가 불충분하면 1년만에 수명이 다하고 정비를 잘 하면 5년씩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통상 2~3년


------------> 배터리 강화제의 효과 <---------

차량 용품점에는 배터리 보충액과 배터리 강화제가 비치되어 있다.

강화제는 액체나 정제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상당히 효과적이다.

얼마동안 정비를 하지 않아 액이 줄어들어서 약해진 배터리에 강화제를 넣으면 그 성능이 살아난다.

배터리가 약해졌을 때 시험해 보면 알 수 있다.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도 연장된다.

액을 보충할 때 액체 상태인 강화제를 사용하면 좋다.

또한 배터리가 한번이라도 나갔었으면 강화제를 넣고 잘 충전하면 좋다.

이렇게 긴 리플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 ^^ 알리님 고생하셨습니다 ^^

헉~~ 본문보다 긴 댓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 말입니다.
정말로 혹시 파워아울렛에 gps나 네비 꽂아두고 있었던건 아닌지요.
시거라이터는 시동을 걸면 파워가 들어오지만
파워아울렛은 상시전원이랍니다. 시동꺼도 전원들어오는데..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