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방어운전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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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에게 있어 안전운전만큼 중요한 것이 방어운전이다.
자신의 차선만 지킨다고 해서 사고를 피할 수 있기는 힘들어졌기 때문에 늘 방어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방어운전에 있어서 차종별 특성에 맞게,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큰 사고는 줄일 수 있다.
◆ 차종별 특성
최근 소비자들의 퀵서비스 이용이 잦아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에 비해 작은 크기를 이용해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오토바이는 언제나 운전자들에게 위협적이고 신경 쓰이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오토바이의 뒤를 달릴 때 충분한 차간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비가 와서 오토바이가 미끄러질 것을 대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크므로 차로를 바꿀 때는 보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차로를 급작스레 변경하거나 갑작스레 문을 여는 경우 차량들 사이로 빠져 다니는 오토바이와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택시와 버스 역시 손님을 태우고 내리기 때문에 갑작스레 차로를 변경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이때는 무리하게 끼어들려 하지 말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택시와 버스가 서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옆 차선으로 끼어들기 보다 여유있게 기다리는 것이 사고를 막는 지름길이다.
버스의 경우는 버스전용차로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덜 위협적이지만, 교통량이 증가해 길이 막힐 경우 빨리 가기 위해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는 일이 많다.
이때는 버스와 나란히 달리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해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코너를 돌 때에도 버스는 차체가 크기 때문에 다른 차선을 침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트럭의 뒤를 따라갈 때도 시야가 가려 위험하다. 더욱이 제동등에 불이 안 들어오는 트럭의 경우에는 뒷 차량에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중에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트럭이 제동거리가 길어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그다지 뒷 차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트럭은 생각보다 훨씬 제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트럭 뒤를 따라가면 작은 돌이 튀어 유리창이 깨지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고, 빗길에서는 물보라를 맞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긴급자동차들은 속도위반, 끼어들기 등이 법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에 긴급자동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미리 양보할 준비를 해야한다.
◆ 운전 중 시야 범위와 정지거리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평소보다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자만한 운전 태도는 금물이다.
또한, 앞서 잠깐 언급한 정지거리에 대해서 잘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정지거리는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합한 거리를 뜻하는데, ① 공주거리란 운전자가 위험을 느끼고 브레이크를 밟아 브레이크가 실제 듣기 시작하기까지의 사이에 자동차가 주행한 거리를 말한다.
공주거리는 운전자가 음주 또는 과로운전 등 운전자의 심신상태가 비정상일 때 길어진다.
② 제동거리란 브레이크가 듣기 시작해 자동차가 정지할 때까지의 거리로, 이러한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원인은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거나 노면이 미끄러울 경우 길어진다.
참고로 일반인들이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상황을 인식하고 브레이크를 밟을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0.75초 정도로, 100㎞를 달린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하면 130m라는 생각보다 긴 정지거리가 나온다.
◆ 상황별
상황별로 방어운전이 필요한 때도 각 각 다르며, 방법도 다르다.
야간에는 상대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앙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운전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운전 전에는 뒷 차 불빛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룸미러를 미리 조정해야 한다.
빗길 운전시에는 평소보다 20%정도 속도를 낮추고, 미끄러짐을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급브레이크는 정지거리를 길게 만들기 때문에 조심하고, 물이 고인 곳을 지날 때는 저속으로 통화한 다음, 확실히 빠져나와서 브레이크 테스트를 해본다.
안개가 많이 낀 날은 안개등을 반드시 켜고, 커브길이나 구부러진 길에서는 경음기를 울려 자신 위치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 좋다.
주택가나 학원가 등 폭이 좁고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곳은 속도를 낮추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 방어운전 수칙 7
그 외에도 알아둬야 할 방어운전 수칙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1. 자기 차의 전방 시야뿐만 아니라 앞차의 전방 시야까지 확보한다.
2. 일몰시간에 서둘러 미등과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3. 차선 변경시에는 변경 전에 2~3차례 먼저 깜빡이로 의사를 밝힌다.
4. 자기 차의 진행방향이나 운전 의도를 상대방에게 분명히 알린다.
5. 일기 예보에 신경 쓰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6. 피곤하거나, 심리적인 불안상태에서는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7. 교차로 통과시에는, 바로 출발하지 말고 먼저 확인 후 출발한다.
자신의 안전 운전뿐만 아니라 상대방 차들의 특성이나 움직임을 알고, 조금 더 주변에 신경을 쓰고 운전하며 그에 맞게 대처한다면 언제나 안전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안전운전~~ 꼭 하세요..
자신의 차선만 지킨다고 해서 사고를 피할 수 있기는 힘들어졌기 때문에 늘 방어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방어운전에 있어서 차종별 특성에 맞게,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큰 사고는 줄일 수 있다.
◆ 차종별 특성
최근 소비자들의 퀵서비스 이용이 잦아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에 비해 작은 크기를 이용해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오토바이는 언제나 운전자들에게 위협적이고 신경 쓰이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오토바이의 뒤를 달릴 때 충분한 차간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비가 와서 오토바이가 미끄러질 것을 대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크므로 차로를 바꿀 때는 보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차로를 급작스레 변경하거나 갑작스레 문을 여는 경우 차량들 사이로 빠져 다니는 오토바이와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택시와 버스 역시 손님을 태우고 내리기 때문에 갑작스레 차로를 변경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이때는 무리하게 끼어들려 하지 말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택시와 버스가 서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옆 차선으로 끼어들기 보다 여유있게 기다리는 것이 사고를 막는 지름길이다.
버스의 경우는 버스전용차로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덜 위협적이지만, 교통량이 증가해 길이 막힐 경우 빨리 가기 위해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는 일이 많다.
이때는 버스와 나란히 달리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해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코너를 돌 때에도 버스는 차체가 크기 때문에 다른 차선을 침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트럭의 뒤를 따라갈 때도 시야가 가려 위험하다. 더욱이 제동등에 불이 안 들어오는 트럭의 경우에는 뒷 차량에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중에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트럭이 제동거리가 길어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그다지 뒷 차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트럭은 생각보다 훨씬 제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트럭 뒤를 따라가면 작은 돌이 튀어 유리창이 깨지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고, 빗길에서는 물보라를 맞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긴급자동차들은 속도위반, 끼어들기 등이 법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에 긴급자동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미리 양보할 준비를 해야한다.
◆ 운전 중 시야 범위와 정지거리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평소보다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자만한 운전 태도는 금물이다.
또한, 앞서 잠깐 언급한 정지거리에 대해서 잘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정지거리는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합한 거리를 뜻하는데, ① 공주거리란 운전자가 위험을 느끼고 브레이크를 밟아 브레이크가 실제 듣기 시작하기까지의 사이에 자동차가 주행한 거리를 말한다.
공주거리는 운전자가 음주 또는 과로운전 등 운전자의 심신상태가 비정상일 때 길어진다.
② 제동거리란 브레이크가 듣기 시작해 자동차가 정지할 때까지의 거리로, 이러한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원인은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거나 노면이 미끄러울 경우 길어진다.
참고로 일반인들이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상황을 인식하고 브레이크를 밟을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0.75초 정도로, 100㎞를 달린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하면 130m라는 생각보다 긴 정지거리가 나온다.
◆ 상황별
상황별로 방어운전이 필요한 때도 각 각 다르며, 방법도 다르다.
야간에는 상대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앙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운전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운전 전에는 뒷 차 불빛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룸미러를 미리 조정해야 한다.
빗길 운전시에는 평소보다 20%정도 속도를 낮추고, 미끄러짐을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급브레이크는 정지거리를 길게 만들기 때문에 조심하고, 물이 고인 곳을 지날 때는 저속으로 통화한 다음, 확실히 빠져나와서 브레이크 테스트를 해본다.
안개가 많이 낀 날은 안개등을 반드시 켜고, 커브길이나 구부러진 길에서는 경음기를 울려 자신 위치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 좋다.
주택가나 학원가 등 폭이 좁고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곳은 속도를 낮추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 방어운전 수칙 7
그 외에도 알아둬야 할 방어운전 수칙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1. 자기 차의 전방 시야뿐만 아니라 앞차의 전방 시야까지 확보한다.
2. 일몰시간에 서둘러 미등과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3. 차선 변경시에는 변경 전에 2~3차례 먼저 깜빡이로 의사를 밝힌다.
4. 자기 차의 진행방향이나 운전 의도를 상대방에게 분명히 알린다.
5. 일기 예보에 신경 쓰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6. 피곤하거나, 심리적인 불안상태에서는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7. 교차로 통과시에는, 바로 출발하지 말고 먼저 확인 후 출발한다.
자신의 안전 운전뿐만 아니라 상대방 차들의 특성이나 움직임을 알고, 조금 더 주변에 신경을 쓰고 운전하며 그에 맞게 대처한다면 언제나 안전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안전운전~~ 꼭 하세요..
댓글 6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매우중요합니다~ 다시한번 상기를~
방어만이 살길......ㅡㅡ+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내주행은 주위 상황과 앞상황이 수시로 급변하므로, 별 효과를 못보지만 고속도로의 경우라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100미터 이상의 거리에 벌어지는 상황도 같이 인지하란 것이거든요(흔히 멀리보고 운전하라는 애기지요)
멀리 내 차선에서 멀리 앞서 달리는 차에 브레이크 등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만약 빨리 가야될 일이 잇다하면 옆에 차선(추월선 혹은 오른쪽 차선으로)으로 미리 변경해서 가세요 괜히 바로 앞에 차만 보고가단 바로 꽝 합니다.
100미터 이상의 거리에 벌어지는 상황도 같이 인지하란 것이거든요(흔히 멀리보고 운전하라는 애기지요)
멀리 내 차선에서 멀리 앞서 달리는 차에 브레이크 등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만약 빨리 가야될 일이 잇다하면 옆에 차선(추월선 혹은 오른쪽 차선으로)으로 미리 변경해서 가세요 괜히 바로 앞에 차만 보고가단 바로 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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