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같이 집근처에서 술 한잔 마시고..(쐬주 한병씩) / 밖으로 나오니...비는 내리고/바람은 불고
우산도 없이 터벅터벅 30분정도 걸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걸으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니 온몸이 비에 젖었더군요.
오래 간만에 비를 맞아보니 그것도 괜찮았고...

1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정신이 말똥말똥하고 / 피곤하고 졸려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동호회 접속하여, 출석부가 없기에 자유게시판/서경게시판에 출석부 처음으로 만들어 보구...
동호회의 이런저런 글을 읽었는데도 졸립지가 않네요.
원래 새벽에 일찍일어나는데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잠 자기는 틀린것 같구 ..

그냥 또 이렇게 밤을 지샐지 모르겠네요.

그냥 영화나 한편 볼까요?? // 밖에 나가서 매운 닭발에 쐬주나 한잔 하고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