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도 못본 동호회차량을 부산에서
- 호이더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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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사는데 동호회 스티커 (프리미엄 아님)을 붙이고 다녀도
아는 척 하는 분을 못 만났었습니다.
근데 처음 차를 끌고 어머님 생신으로 부산을 갔다가 식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옆차선에서 갑자기 아는 척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길을 물어보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동호회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저도 쫌 놀랐지만, 식구들도 모두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어떻게 아는지..
간단한 인사 말씀과 조심히 운전하라는 말씀을 듣고, 집으로 가는길에
동호회에 대해서 식구들께 말씀 드리니 모두 그때서야 이해하셨습니다.
은근히 자랑스럽더군요. ^^*
아무튼 동호회에 적극 참여는 못하지만 저와 비슷하게 눈팅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제처럼 서로 서로 인사를 해주시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어제 그분 갑작스러워서 성함을 못여쭈었는데 다시한번 고마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하튼 자유로운 글이 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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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회원님들 차를 보는 게 소원입니다...^^*
많이 반가우셨겠네요...
많이 반가우셨겠네요...
운행중에 대화는 곤란 하더라도 서로 손짓으로 인사 할수 있는 우리 동호회만의 멋진 인사법을 만들어도 좋을듯....
좋은 안들 받아서 멋진놈으로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좋은 안들 받아서 멋진놈으로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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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디서 보셨나요..ㅎㅎ
경상식구중 누구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