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 [서경]★sun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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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주행 적발되면 보험료 할증 불이익 준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5-07-10 07:17]
과속주행으로 무인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된다.
정부가 지난 5월말 이해찬 총리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열어 무인카메라 에 과속사실이 적발됐을 때 부과하는 범칙금을 과태료로 전환하지 못하도록 개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법상 과속 범칙금을 내면 벌점이 부과되고 보험료도 할증되지만 일정기간 미납하면 과태료로 전환돼 납부하더라도 벌점 부과나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아 일부러 범칙금 대신 과태료를 선택하는 운전자가 적지않다.
9월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과태료 작전’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다. 과속이 적발되면 무조건 벌점 부 과와 함께 보험료가 할증되기때문이다. 여기에 손해보험협회도 최근 ‘교통법규 위반 경력요율’ 제도를 개선, 1번만 위 반해도 보험료가 10% 할증되는 10대 위반사항에 과속(규정속도 대비 20Km 이상)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새로 포함시켜 내년 9월 보험계약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종전에는 과속 등은 2년간 2번 이상 적발돼야 5∼10% 보험료가 할증 됐지만 지난 5월부터는 1번만 적발돼도 내년 9월 보험계약분부터 10% 할증된다.이같은 정부의 법 개정 추진과 업계의 제도개선으로 무인카메라 과속단속은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다른 위반 사항이 없더라도 2년간 과속이 1번만 적발돼도 당장 1년간 보험료의 10%, 2번 적발 때는 20%, 3번 이상 적발 때는 30%가 할증된다.
연간 보험료 70만원을 내는 운전자가 직전 2년간 3번 과속 범칙금을 받는 다면 다음해에는 21만원이 할증된 91만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돼 내년 과속 범칙금의 과태료 전환 이 금지되면 빠져나갈 구멍마저 없어져 과속 적발로 인해 보험료 할증을 당하는 운 전자가 속출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과속하지 않는 운전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m.com) - `헤럴드 생생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에 한가지더 추가법안 건의하고싶습니다..... 숨어서(일명 짱박혀서) 속도단속하지 않기........
아마 저 법안이 통과된다면 보험료 한 200만원씩 내는사람도 나오겠는데요...... ㅡ,.ㅡ;;
[헤럴드 생생뉴스 2005-07-10 07:17]
과속주행으로 무인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된다.
정부가 지난 5월말 이해찬 총리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열어 무인카메라 에 과속사실이 적발됐을 때 부과하는 범칙금을 과태료로 전환하지 못하도록 개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법상 과속 범칙금을 내면 벌점이 부과되고 보험료도 할증되지만 일정기간 미납하면 과태료로 전환돼 납부하더라도 벌점 부과나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아 일부러 범칙금 대신 과태료를 선택하는 운전자가 적지않다.
9월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과태료 작전’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다. 과속이 적발되면 무조건 벌점 부 과와 함께 보험료가 할증되기때문이다. 여기에 손해보험협회도 최근 ‘교통법규 위반 경력요율’ 제도를 개선, 1번만 위 반해도 보험료가 10% 할증되는 10대 위반사항에 과속(규정속도 대비 20Km 이상)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새로 포함시켜 내년 9월 보험계약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종전에는 과속 등은 2년간 2번 이상 적발돼야 5∼10% 보험료가 할증 됐지만 지난 5월부터는 1번만 적발돼도 내년 9월 보험계약분부터 10% 할증된다.이같은 정부의 법 개정 추진과 업계의 제도개선으로 무인카메라 과속단속은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다른 위반 사항이 없더라도 2년간 과속이 1번만 적발돼도 당장 1년간 보험료의 10%, 2번 적발 때는 20%, 3번 이상 적발 때는 30%가 할증된다.
연간 보험료 70만원을 내는 운전자가 직전 2년간 3번 과속 범칙금을 받는 다면 다음해에는 21만원이 할증된 91만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돼 내년 과속 범칙금의 과태료 전환 이 금지되면 빠져나갈 구멍마저 없어져 과속 적발로 인해 보험료 할증을 당하는 운 전자가 속출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과속하지 않는 운전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m.com) - `헤럴드 생생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에 한가지더 추가법안 건의하고싶습니다..... 숨어서(일명 짱박혀서) 속도단속하지 않기........
아마 저 법안이 통과된다면 보험료 한 200만원씩 내는사람도 나오겠는데요...... ㅡ,.ㅡ;;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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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거 보면서 좋아라했는디요^^;;
예전에 새벽에 택시타고 동부간선 타는데...택시가 120km(규정 80km)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동부간선이 곡선이 많은길인데 그 속도로 달리니 불안불안...술이 다 깨어버리던걸요
근데, 그 택시를 추월해서 가는 차를 봤습니다...그 앞으로도 계속 지그재그로 추월해나가더군요
그때 제가 느낀것은..."저렇게 미친운전 못하도록 구간구간 단속카메라가 있어야겠다"였습니다
보험료 할증되는 것도 규정속도보다 20km초과했을경우인데....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는디요
예전에 새벽에 택시타고 동부간선 타는데...택시가 120km(규정 80km)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동부간선이 곡선이 많은길인데 그 속도로 달리니 불안불안...술이 다 깨어버리던걸요
근데, 그 택시를 추월해서 가는 차를 봤습니다...그 앞으로도 계속 지그재그로 추월해나가더군요
그때 제가 느낀것은..."저렇게 미친운전 못하도록 구간구간 단속카메라가 있어야겠다"였습니다
보험료 할증되는 것도 규정속도보다 20km초과했을경우인데....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는디요
보험 할증을 하는것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과속을 안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없나...?
저도 좀 밟는 스타일인데..흐미... 큰일이군..
보험이란게 사고위험이 올라가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원리라 원칙적으로는 찬성입니다. 그러나 올리는 것만 하지 마시고 사고율 떨어지면 무사고 운전자는 보험료 더 할인해 줄껀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할증에 대한 변경은 당연히 할인에 대한 변경도 같이 검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보험사나 입법하시는 분 그러겠죠? 보험금 지급실적을 봐서 추후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라이 ?대가리들아~~~
그리고 할증에 대한 변경은 당연히 할인에 대한 변경도 같이 검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보험사나 입법하시는 분 그러겠죠? 보험금 지급실적을 봐서 추후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라이 ?대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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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장사 잘 되겠네~^&^
그리고 차도 많이 막히고 고유가시대에 차량 정체로 인한 공회전으로 기름도 많이 갖다 버리겠네...정치인들이여~ 함 고생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