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트립...
- [경]sondae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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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트립이 믿을만 못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어제 울산 방어진에서 출발할때 트립가능거리 511km. 부산 도착해서 사직동에 올때 트립가능거리 520km
실제 주행한 거리 60km 허허.. 정말 못믿겠네요..
어제 울산 방어진에서 출발할때 트립가능거리 511km. 부산 도착해서 사직동에 올때 트립가능거리 520km
실제 주행한 거리 60km 허허.. 정말 못믿겠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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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제법 똑똑하게 굴기도 하는데.....하여간 맹신은 금물!!
못 믿을 거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왜 이럴까를 생각해 보시면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트립이 못 믿을 장비라기 보다는...쩝~
맹신도 금물이지만, 무조건적인 불신도 금물입니다...(저 기아 안 다녀요..^_^)
트립이 못 믿을 장비라기 보다는...쩝~
맹신도 금물이지만, 무조건적인 불신도 금물입니다...(저 기아 안 다녀요..^_^)
대략 트립은 이런 것이라고들 하죠....
님께서 60키로 주행했는 데 오히려 주행가능거리가 늘었군요...그렇다면 당연히 엉터리죠.
그러나 가장 간과하는 게 있습니다.
트립은 기본적으로 "직전 운행 조건" 대로 운행한다면 "현재의 잔여량"으로 주행할 수 있는(물론 트립을 동작 시킬 수 있는 최소의 기름양 -6리터정도죠?--은 제외)...거리를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운행중 트립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면 알겠지만 트립이 측정하는 순간(그게 어느 정도 시차를 두는지는 모르겟지만...)의 운행조건이나 운전습관등을 적용해 갈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므로
꽉 막힌 도심지에서 지체, 서행 반복하다 보면 잔여거리 뚝뚝 떨어지죠?
이는 트립이 계속 그런식으로 운행할 경우 현재의 기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고
반대로 경제속도에 준해서 최적의 조건으로 운행할 경우 오히려 트립의 잔여거리가 늘 수도 있습니다. 직전과 비교해서 트립이 나타내 줍니다.
제 경우 40키로를 주행했는데도 트립상으로는 8키로만 떨어진 경우도 있고...
아마 님께서 방어진에서 사직동까지 운행하실 때의 조건이 다른 때에 비해서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수시로 트립 확인하면서 가장 좋은 운전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트립상의 잔여거리가 길게 나오는 운전습관이나 운전상황이 전제가 되야겠죠...
트립의 잔여거리가 표시하는 의미 = 트립이 측정할 시점의 조건으로 -- 고로 고정일 수 없죠 -- 운행할 경우 남은 기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라고 보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님께서 60키로 주행했는 데 오히려 주행가능거리가 늘었군요...그렇다면 당연히 엉터리죠.
그러나 가장 간과하는 게 있습니다.
트립은 기본적으로 "직전 운행 조건" 대로 운행한다면 "현재의 잔여량"으로 주행할 수 있는(물론 트립을 동작 시킬 수 있는 최소의 기름양 -6리터정도죠?--은 제외)...거리를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운행중 트립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면 알겠지만 트립이 측정하는 순간(그게 어느 정도 시차를 두는지는 모르겟지만...)의 운행조건이나 운전습관등을 적용해 갈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므로
꽉 막힌 도심지에서 지체, 서행 반복하다 보면 잔여거리 뚝뚝 떨어지죠?
이는 트립이 계속 그런식으로 운행할 경우 현재의 기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고
반대로 경제속도에 준해서 최적의 조건으로 운행할 경우 오히려 트립의 잔여거리가 늘 수도 있습니다. 직전과 비교해서 트립이 나타내 줍니다.
제 경우 40키로를 주행했는데도 트립상으로는 8키로만 떨어진 경우도 있고...
아마 님께서 방어진에서 사직동까지 운행하실 때의 조건이 다른 때에 비해서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수시로 트립 확인하면서 가장 좋은 운전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트립상의 잔여거리가 길게 나오는 운전습관이나 운전상황이 전제가 되야겠죠...
트립의 잔여거리가 표시하는 의미 = 트립이 측정할 시점의 조건으로 -- 고로 고정일 수 없죠 -- 운행할 경우 남은 기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라고 보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센서가 기름량을 측정하는데 기름이 출렁 출렁 거리면 제대로 측정이 잘 안되지요.. 그리고 기름탱크 모양도 일정거리에 맞게 수위가 정확하다면 믿을만하지만..트립은 대략적인 거리 측정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요..
저도 삼성동 사무실에서 효성동 집까지 42키로 나옵니다...그런데 운전할때 중간에 시비거는 차들땜에 열 받아 온날은 잔여거리를 50이상 까먹을때도 있습니다...그런데 그냥 차분하게 오면 잔여거리 25정도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원폴님이나 다른 횐님들이 쓰신 글에서 보면 연료탱크의 격막이니 출렁임이니 하는 것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거의 운전을 하면서 그날의 기분따라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기분좋게 쭈~~욱 밟고 급가속 없이 차분하게 온날은 25~30을 안넘기구요....왠지 들쭉날쭉에 급브레이크에 치고 나간다고 엑셀 꾹꾹 밟고 온날은 분명 정규키로(42)보다는 많게 나왔습니다...
맹신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는 믿을 수 있다고 봅니다...
원폴님이 설명을 참 차분하게 잘해주셨네요...역시 내공은...^_^
기분좋게 쭈~~욱 밟고 급가속 없이 차분하게 온날은 25~30을 안넘기구요....왠지 들쭉날쭉에 급브레이크에 치고 나간다고 엑셀 꾹꾹 밟고 온날은 분명 정규키로(42)보다는 많게 나왔습니다...
맹신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는 믿을 수 있다고 봅니다...
원폴님이 설명을 참 차분하게 잘해주셨네요...역시 내공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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