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말에 티지를 분양받아 지금 현재 약 24,000km정도 주행했습니다.

12,000km 조금 넘어서 휠얼라이먼트 보증수리를 받았구요, 그후 얼마후 같은 Q에서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였습니다.

그후에 잘 주행하고 있는데 요즘 타이어가 유난히 마모되어있는거 같아서 정비를 요청하였습니다.

앞타이어는 아무문제가 없는데 따라오는 뒷타이어가 심하게 편마모(양바깥쪽으로)가 일어나서 타이어교환 시기를 나타내어버리더군요.

전라방 회원님들은 몇분 보셨지만 그 상태는 심하구요.

그래서 Q와 타이어AS센터에 문의를 하였더니 Q에서는 타이어가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고 AS로 가는 것이 좋을꺼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타이어AS센터로 가기전에 전화로 몇시까지 운영하는지를 알아보려다 AS담당자와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결과는 한마디로 사비를 들여서 타이어를 교환하고 차량정비를 하라고 하더군요.

타이어의 운행중 마모 및 불량은 AS대상이 아니라고합니다.

먼저 얼라이먼트나 자체쪽이상을 문제로 삼더군요.

그래서 제집 근처에 있는 타이어대리점을 알려주며 그쪽에서 차량 점검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체에 이상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냐? 했더니 그럴 경우는 거의 없구 그러더라도 운행중 일어난 마모이기에 사비로 하라고 합니다 ㅡ.ㅡ;;

얼라이먼트는 별이상이 없을꺼라고 Q에서 그러던데 타이어의 이상으로 이런 경우 생기지 않을까요?

참 당황스러운 대답이라서 혹시 저같은 분들도 또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약 :
1. 뒷타이어만 심할 정도로 편마모가 일어났다.(가장 중요)
2. 타이어AS센터는 차량의 이상일꺼라고 생각한다.
3. 차량의 이상이 아니더라도 운행중 마모는 AS불가이고 사비로 교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