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이었습니다......씁쓸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강남에 갈 일이 있어...살고 있는 아파트에 차를 세어 놓고...전철을 이용하여 갔다 왔습니다...

온수역에서 7호서타구 논현동에 갔다가 다시 온수역에 왔을때.....제차로 가기 위해...

아파트단지내를 걷고 있었지용~다른 아파트 단지내를 경유 하면서 가는데..골목길에서 (아파트주차장 겸)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6명이서 축구를 하더라구요...동네축구..ㅋㅋ 근데...아이들이 거칠거칠해 보이는

축구공으로 아무 생각 없이 아무대나 뻥뻥 질러 대는것 입니다....상황은 뻔하져..아무죄 없이 옆에 서있는

차들은 뭡네까....100미터 전부터 보고 걷고 있는데...은근히 아이들한테 화나는거 있져...그래서...

'이놈들~ 차한테 뭔놈의 원수를 졌다고 차에다 대고 그렇게 공을 차냐~ 차주인이 알면 알마나 기분이 안좋겠냐?'

초등생들이 절 보더니...

'이 차가 다 아저씨 차에요?' 이런 어의 없는 말을 하는거 있죠?

이럴땐 제가 어떻게 행동 해야 할까요? 쩝....아이들의 개념없는 행동과 말투를 들을땐....화가나는데....

아쉬운점이라면....다른 사람도 생각 하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