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비스 해외 AS부품 시장 공략 나서
- [경]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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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해외 AS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朴正仁)는 해외시장에서의 AS부품·애프터마켓시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해외 AS부품시장 확대 전략’을 마련, 현지 시장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AS부품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현대·기아차의 해외수출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현지에서 운행되는 차량에 신속한 AS부품 공급을 위한 것이다.
아울러 컨슈머리포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초기 품질지수 유지는 물론 장기 신뢰성 품질지수 제고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미국(2)·유럽·러시아·중국·남미·중동·아태(亞太) 등 각 권역별로 8개의 전담팀을 구성, 내년 말까지 현지 AS부품 시장 실태 조사 및 각 시장별 대응전략 수립 등의 활동을 펼치고 현지 대리점의 순정품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러시아 전담팀’이 현지 AS부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 한편 슬로바키아에 추진중인 물류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역할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중국 전담팀’은 10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베이징물류법인을 통한 중국내 순정품 사용 활성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애프터마켓 용품 확대를 위한 별도의 팀도 함께 구성해 해외시장에 적합한 용품 개발을 통한 현지 판매 확대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해외영업본부 최호성 상무는 “현대·기아차의 해외 운행대수가 내년 110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S부품 공급 물량도 한층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AS부품에서만 올해 수출 7억9000만달러보다 15% 증가한 9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전세계에 운용중인 물류거점을 올해 10개에서 내년 프랑스․영국 등 유럽지역에 추가하여 18개로 확대,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현대·기아차 해외 고객에 대한 원활한 AS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남석 기자 song651@ebn.co.kr [EBN스틸뉴스]2004-11-11 13:45:57
하는 의문이!!!
내수용두 신경 좀 써 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