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너지고 눈 앞이 노랗게 된다는 것은 ....
- 바람소리
- 1018
- 19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겠죠...
ㅡㅡ;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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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님.... 부디 대물 2억짜리 들었기를 기원합니다. 에혀~ 대물 3000만짜리면, 집도 내놔야 할 듯...컥~!!!
헉... 이렇게 되면 진짜 최악의 상황인데요.
다행이도 제가 사는 곳은 외제차가 거의 없군요^^
다행이도 제가 사는 곳은 외제차가 거의 없군요^^
어떻게 운전하면 저렇게 될수 있는걸걸까?
난감하네.......운전 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난감하네.......운전 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설마 바람소리님 작품은 아니지요?
^^
속쓰림...
속쓰림...
둘다 비엠떠블류군..쩝..
크크 정말 웃깁니다. 그런데 이런거 보구 웃으면 천벌 받지는 않을런지..그래두 웃겨..
난감 하겠군요...
^-^ 저두요, 운전 경력 10년 이상이라 제법 잘 하는데요.
얼마 전에 아침에 청담동 아파트 앞 좁은 도로를 지나는데,
갑자기 아파트 단지에서 튀어나온 BMW 완전 삐까번쩍한 새차가 제 차 옆구리를
10센티쯤 지지직 긁었답니다. 제 잘못은 아닌 줄 알았지만 상대방 운전자가
덩치 큰 남자라서, 절 여자라고 우습게 알고 씌울까봐
저거 견적 몇 백이 넘겠다. 하면서 완전 겁을 먹었죠.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리는지^-^
둘이서 차를 아파트 안으로 주차한 뒤 제가 먼저 선수를 쳐서 "그 쪽이 잘못 하셨죠?"
했더니 시원스럽게 "네, 제 잘못입니다. 고쳐 드리죠." 하는 거예요.
하지만 둘이 살펴 봐도 내 차는 긁히긴 했지만 워낙 똥차에다 옆에 긁힌 데
덧붙여 긁어가지고는 모르겠더라구여. 저보다는 그 사람이 더 속상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 차야 워낙 헌 차라 하지만
그 쪽은 새 차 같은데 꽤나 견적이 나오겠는데요." 했더니,
"네, 꽤 나올 것 같네요. 할 수 없죠, 제가 못 봤으니까여"
얼마나 시원스럽게 말씀하시는지, 제가 오히려 미안하더라구여.
솔직히 저도 다른 생각에 골몰하느라 앞만 보고 갔었거든여.
10년 만에 첫 사고여서 저도 어리벙벙했구여.
"그럼 됐어요. 아침부터 속상하실텐데 그냥 갈게요."
하고 그냥 왔답니다. 제가 넘 착했나?
모두들 그렇게 돈 많은 남자는 최하 20-30 울궈내야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돈 받으면 맘이 편한가? 그 사람 생각에는 왠 여자가 아침부터
재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잖아요.
^-^ 그리고 얼마 후에 제가 4거리에서 신호 바뀔 것 같아 급히 직진하는데,
앞에 트럭이 갑자기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급부레이크를 밟았으나
그냥 미끄러지듯 사알짝 박았죠. 근데, 제차 그 트럭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목이 삐걱하는 바람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난리치는 거예요.
애아빠에게 급히 물어보니 5- 10만원만 달라고 하면 주라고 하는데,
몇 십 운운하는 바람에 짜증나서 옴팍당할까봐서
보험 불러 처리했어요. 전치 2주에 38만원 나갔죠.
나중에 알고 보니 경찰을 불러야 했나봐요.
여자가 박으면 봉 잡은 줄 착각하는
별 치사 빤스 같은 사람들 많더라구여.
그래서 그담부터는 택시와 트럭만 보면 긴장하다는......^-^
팬케이크님 꼭 수리비 받았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나중에라도 우습게 생각 않죠..
^-^ 그러게요. 사고가 첨이라 넘 당황했고, 새 차 같았으면 톡톡히 받았을 텐데
제 차가 워낙 헌 차이다 보니, 무감각 상태라, 상대는 워낙 새 차에 BMW 530 이고
전 오히려 사고로는 왕초보라 저에게 덮어씌워 트집을 잡을까 겁냈다니까여.
상대 덩치가 키 180에 80KG 육박이라 ^-^ 순간 완전 쫄았어요.^-^
제 차가 워낙 헌 차이다 보니, 무감각 상태라, 상대는 워낙 새 차에 BMW 530 이고
전 오히려 사고로는 왕초보라 저에게 덮어씌워 트집을 잡을까 겁냈다니까여.
상대 덩치가 키 180에 80KG 육박이라 ^-^ 순간 완전 쫄았어요.^-^
잘하셨습니다....돈2,30보다 목슴이 더 중요하죠~~180에 80이 넘는다면서여~~~^^*
부디 안전운행...^^
서로 좋게 해결하는게 좋지요. 남의 실수를 발판삼아 울궈먹으려는 마인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절대 비싼차 옆에 주차도 하지 않커든요
주행중에도 비싼차가 보이며 멀리 떨어져서 갑니다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주행중에도 비싼차가 보이며 멀리 떨어져서 갑니다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 글쎄 요즘은 왜케 외제차가 많은지. 쩝! 주차하다가 앞뒤 양옆 살피고 외제차이면
주차에 긴장하게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 요즈음 유난히 눈에 띄는 차. 푸조 2인승 스포츠카.
특히 청색 넘 예쁘던데. 길만 나가면 1-2대는 꼭 보니, 길바닥에 널린 듯한 느낌.
^-^ 쩝! 돈들 많다! ^-^
글구 야구 선수 이상훈 돈 많은가? 대치동 모 아파트로 이사왔다는데,
외제차가 3대, 특히 폼나는 BMW스포츠카가 경비실 앞에 떠억 버티고 놀고 있던데.
주차에 긴장하게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 요즈음 유난히 눈에 띄는 차. 푸조 2인승 스포츠카.
특히 청색 넘 예쁘던데. 길만 나가면 1-2대는 꼭 보니, 길바닥에 널린 듯한 느낌.
^-^ 쩝! 돈들 많다! ^-^
글구 야구 선수 이상훈 돈 많은가? 대치동 모 아파트로 이사왔다는데,
외제차가 3대, 특히 폼나는 BMW스포츠카가 경비실 앞에 떠억 버티고 놀고 있던데.
306 잉.. 암튼 놀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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