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조심스런 글 하나 적습니다. (과도한 현금 DC 요구 관련)
- [경]정무환
-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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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적으로 네티러브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주변의 사례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A씨의 경우 몇년전에 1500CC 대우승용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계약당시에 그 차량이 인기폭발중이어서 계약하고도 1개월이상
기다려야 할 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사정상 영업사원에게 좀 더 일찍 차를 출고시켜줄 것과
과도한 현금 DC를 요구했고 영업사원은 백방으로 힘써 보겠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주문후 열흘도 안되서 차를 출고 인수받게 되었습니다.
단 처음에 주문한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으로 인도받는 조건하에
차를 받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A씨의 고통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깜박이등 나가는 것은 오히려 애교에 불과했습니다.
이틀이 멀다하고 각종 차체 및 부품의 결함이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그 승용차를 완전 올 수리를 하게 될때까지 약 3개월간
들어간 은 매월 할부금을 상회할 정도였습니다.
영업사원에게 수차 따졌지만 그는 대우차 써비스에 맡기면 친절하게
잘 수리해 준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다른 뚜렷한 방도가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엔진이 눌어붙는 현상까지 겪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우리 회원 여러분..
너무 과도한 써비스나 현금 DC 요구는 오히려 나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안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영업사원들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절대로 영맨이 아닙니다.)
주변의 사례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A씨의 경우 몇년전에 1500CC 대우승용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계약당시에 그 차량이 인기폭발중이어서 계약하고도 1개월이상
기다려야 할 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사정상 영업사원에게 좀 더 일찍 차를 출고시켜줄 것과
과도한 현금 DC를 요구했고 영업사원은 백방으로 힘써 보겠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주문후 열흘도 안되서 차를 출고 인수받게 되었습니다.
단 처음에 주문한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으로 인도받는 조건하에
차를 받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A씨의 고통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깜박이등 나가는 것은 오히려 애교에 불과했습니다.
이틀이 멀다하고 각종 차체 및 부품의 결함이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그 승용차를 완전 올 수리를 하게 될때까지 약 3개월간
들어간 은 매월 할부금을 상회할 정도였습니다.
영업사원에게 수차 따졌지만 그는 대우차 써비스에 맡기면 친절하게
잘 수리해 준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다른 뚜렷한 방도가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엔진이 눌어붙는 현상까지 겪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우리 회원 여러분..
너무 과도한 써비스나 현금 DC 요구는 오히려 나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안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영업사원들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절대로 영맨이 아닙니다.)
통상 하는 말로 마진 없이 실적 맞추기 위해.. 최대한 서비스합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겁니다. 과연. 이분도 실적 때문에 팔긴 하지만. 이후 이 고객에게 얼마나
성심껏 대해 줄까요? 구매 하실땐 좀 더 넓게 바라보는게 바람직할듯 싶습니다..
무환님이 예를 든 경우가 실제로 많고.. 2년전 제 사촌동생의 경우
탁송중 사고로 휀다를 교환하고 다른 부분 판금한 차종이던데.
영업사원이 말없이 팔려고 하다가 우연찮게 알게되어 인수 거부 시켰습니다.
탁송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완전 수리가 되었어도 분명 감가대상이며
이걸 숨기고. 또한 할인없이 판매하려고 했던분.
결국 그후 인수거부 된차. 누구에게 떠넘기기는 했을겁니다.
바꿔말해 자기가족에게는 그런차 안준다는 것이죠.
과도하게 무리하게.. 서비스 요구하는 고객을 좋게 보겠습니까?
생존권과 직결된 것인데.. 어쩌면
그런 변칙적인 상술을 가진 일부 영업사원을 만들어 내는건 우리가 아닌지
뒤돌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