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잡다구리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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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중 극히 일부일진 모르겠지만
스포티지의 경우는 디자인이 상당히 잘 빠진 차라고 합니다
(뭐...물론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아니 모방했다고 밝히지만(?))
뭐 어째거나 거의 같은 성능을 낸다고 하는 투산과 비교를 하더라도
(뭐...이런 저런 테스트를 통해 아주 약간이나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도 하지만...)
사실 디자인에선 스포티지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뭐...자동차 업체 다니시는 분이라면 제 말의 허와 실을 정확히 구별해 내실것 같아서
상당히 쓰기 껄끄러운 글이지만 하도 활동이 없는것 같아 써볼랍니다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 대학의 모 교수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디자인과 외국의 자동차 디자인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차 한대를 만들기 위해서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뽑아내는것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기존의 차체찍는 틀에서 약간의 변형을 주는것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뭐...초기 제작 비용의 문제라는 군요
요즘엔 우리나라차도 해외 진출을 하던지 혹은 해외 진출을 위해 이런 시스템에서 많이 벋어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게 사실인것 같다라고 합니다
초기 제작비용을 줄이기위해 기존 차량의 부분적 수정 디자인의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자동차 디자인의 경우엔 이미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을 생각하고 들어 갑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나라 어느 차종이던지 정면에서 보면 브이자 형으로 줄무늬가 있을 겁니다
그것은 정면에서 오는 바람의 저항을 덜 받기 위한 것이라는 거죠
근데 문제는 뭐냐....투싼 유저(?) 분들은 살짝 화나실지도 모르겠지만
외형상으로 봐도 싼타페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라는 느낌이 강한 투싼의 경우 입니다
싼타페라는 차를 디자인 했을때 이미 그것은 공기 역학적인 무수한 계산이 들어간 디자인 입니다
그것의 부분적인 디자인 변경은 그 공기역학의 계산의 일부에 오류를 일으킨다는 겁니다
이것은 당연히 승차감이나 연비 소음의 문제와 직결 됩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기술적인 부분에 비해서 미미할지도 모르지만
어째거나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완벽하게 같은 사양과 같은 스펙의 차라도 차이가 오는 이유는 결국 디자인 이라는 겁니다
디자인은 단지 외형만 아름답게 만드는게 아니라 기능성과 美를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일로 발전해 왔고
그것의 집결체가 운송기기 입니다 비행기나 배 자동차인 거지요
일예로 F-14톰캣이라는 전투기의 최대 장점인 가변익 날개(날개가 접혔다 펴졌다 하는)는 디자인 단계에서 고안돼서
한때 F-14를 최고의 전투기로 만들었습니다(지금도 시계 전투능력은 최고라고 합니다)
더욱 쉬운 예로는 경주용차나 스포츠스타일 자동차에 달려 나오는 뒷쪽 날개입니다
그 디자인은 단지 멋지게 조이게 하기 위한게 아니라 고속 주행시 차체를 안정 시키기 위한 디자인이 거든요
어째거나 디자인은 크던 작던 자동차 자체의 성능에 영향을 주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에서 제 나이보다 더 많은 세월을 지내신 분들이 그걸 모르겠느냐 만은
이 많은 장점을 가진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시조하지 않느냐?하는건 너무나 간단 하게도
일단 초기 제작 비용의 문제 겠지요
일단 차량의 외관을 찍는 틀을 완전 다시 제작하는데는 시간과 금전의 압박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특히나 완전 독립 디자인이라면 백미러 하나를 만드는데도 독립된 라인을 운영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지요
덕분에 우리나라는 중형 승용차인 그랜져XG와 슈퍼카라는 스피라가 같은 백미러를 씁니다
두번째 이유는 완전 독립 디자인의 신차라면 시장성을 확신할수 없다라는 겁니다
간단히 찍어서 한대도 안팔릴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스포티지의 경우도 이름을 같이 쓰게 된것 아닐까? 합니다
이런 마켓팅 방법은 사실 여기 저기 외국 회사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차의 고유 명칭을 알파벳과 숫자조합으로하고 우리나라처럼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비엠더블유다 벤츠다 렉서스다 하는 이름이 알려져 있을뿐이지
그 자세한 내막을 아는것은 관심있는 사람들 뿐인 거지요(삼성도 이런 마케팅을 했지요 그냥 SM시리즈)
개인적으론 구형 스토티지의 국내시장 실패엔 이런 이유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너무 독립 모델...)
뭐..거의 같은 스펙의 스포티지가 투싼에비해 약간의 성능우위를 점하는 이유도
아마 이런게 개입되어있지 않을까?라고 쓸데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는 구형 스포티지가 재생산 되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은 현재 기술 수준으로 디자인은 원래 디자인에서 약간만 변경하고
혹은 지금 스포티지와 같은 급이 되어버리니 한단계 윗급으로 업해도 좋을것 같고
(대충 뭐....모델명은 스포티지 클래식 리뉴얼 정도로 하고....)
스포티지의 경우는 디자인이 상당히 잘 빠진 차라고 합니다
(뭐...물론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아니 모방했다고 밝히지만(?))
뭐 어째거나 거의 같은 성능을 낸다고 하는 투산과 비교를 하더라도
(뭐...이런 저런 테스트를 통해 아주 약간이나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도 하지만...)
사실 디자인에선 스포티지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뭐...자동차 업체 다니시는 분이라면 제 말의 허와 실을 정확히 구별해 내실것 같아서
상당히 쓰기 껄끄러운 글이지만 하도 활동이 없는것 같아 써볼랍니다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 대학의 모 교수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디자인과 외국의 자동차 디자인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차 한대를 만들기 위해서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뽑아내는것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기존의 차체찍는 틀에서 약간의 변형을 주는것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뭐...초기 제작 비용의 문제라는 군요
요즘엔 우리나라차도 해외 진출을 하던지 혹은 해외 진출을 위해 이런 시스템에서 많이 벋어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게 사실인것 같다라고 합니다
초기 제작비용을 줄이기위해 기존 차량의 부분적 수정 디자인의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자동차 디자인의 경우엔 이미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을 생각하고 들어 갑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나라 어느 차종이던지 정면에서 보면 브이자 형으로 줄무늬가 있을 겁니다
그것은 정면에서 오는 바람의 저항을 덜 받기 위한 것이라는 거죠
근데 문제는 뭐냐....투싼 유저(?) 분들은 살짝 화나실지도 모르겠지만
외형상으로 봐도 싼타페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라는 느낌이 강한 투싼의 경우 입니다
싼타페라는 차를 디자인 했을때 이미 그것은 공기 역학적인 무수한 계산이 들어간 디자인 입니다
그것의 부분적인 디자인 변경은 그 공기역학의 계산의 일부에 오류를 일으킨다는 겁니다
이것은 당연히 승차감이나 연비 소음의 문제와 직결 됩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기술적인 부분에 비해서 미미할지도 모르지만
어째거나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완벽하게 같은 사양과 같은 스펙의 차라도 차이가 오는 이유는 결국 디자인 이라는 겁니다
디자인은 단지 외형만 아름답게 만드는게 아니라 기능성과 美를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일로 발전해 왔고
그것의 집결체가 운송기기 입니다 비행기나 배 자동차인 거지요
일예로 F-14톰캣이라는 전투기의 최대 장점인 가변익 날개(날개가 접혔다 펴졌다 하는)는 디자인 단계에서 고안돼서
한때 F-14를 최고의 전투기로 만들었습니다(지금도 시계 전투능력은 최고라고 합니다)
더욱 쉬운 예로는 경주용차나 스포츠스타일 자동차에 달려 나오는 뒷쪽 날개입니다
그 디자인은 단지 멋지게 조이게 하기 위한게 아니라 고속 주행시 차체를 안정 시키기 위한 디자인이 거든요
어째거나 디자인은 크던 작던 자동차 자체의 성능에 영향을 주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에서 제 나이보다 더 많은 세월을 지내신 분들이 그걸 모르겠느냐 만은
이 많은 장점을 가진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시조하지 않느냐?하는건 너무나 간단 하게도
일단 초기 제작 비용의 문제 겠지요
일단 차량의 외관을 찍는 틀을 완전 다시 제작하는데는 시간과 금전의 압박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특히나 완전 독립 디자인이라면 백미러 하나를 만드는데도 독립된 라인을 운영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지요
덕분에 우리나라는 중형 승용차인 그랜져XG와 슈퍼카라는 스피라가 같은 백미러를 씁니다
두번째 이유는 완전 독립 디자인의 신차라면 시장성을 확신할수 없다라는 겁니다
간단히 찍어서 한대도 안팔릴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스포티지의 경우도 이름을 같이 쓰게 된것 아닐까? 합니다
이런 마켓팅 방법은 사실 여기 저기 외국 회사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차의 고유 명칭을 알파벳과 숫자조합으로하고 우리나라처럼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비엠더블유다 벤츠다 렉서스다 하는 이름이 알려져 있을뿐이지
그 자세한 내막을 아는것은 관심있는 사람들 뿐인 거지요(삼성도 이런 마케팅을 했지요 그냥 SM시리즈)
개인적으론 구형 스토티지의 국내시장 실패엔 이런 이유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너무 독립 모델...)
뭐..거의 같은 스펙의 스포티지가 투싼에비해 약간의 성능우위를 점하는 이유도
아마 이런게 개입되어있지 않을까?라고 쓸데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는 구형 스포티지가 재생산 되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은 현재 기술 수준으로 디자인은 원래 디자인에서 약간만 변경하고
혹은 지금 스포티지와 같은 급이 되어버리니 한단계 윗급으로 업해도 좋을것 같고
(대충 뭐....모델명은 스포티지 클래식 리뉴얼 정도로 하고....)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잘읽었습니다....좋은글이네요....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아~~" 하는 소리나 나니 ^^ 그리고 네티러브님의 박식함은 역시나입니다...
네티러브님에게 딴지 하나. 크크. 1과 2사이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New Sonata가 있었습니다. 별루 멋있지 않았다는 기억이.. 1에서 3까지 중에는 2가 게중 제일 나았던 것 같습니다.
구형 스포티지 재생산은 뭐....그냥 개인적인 바램이죠
마치 기아가 현데애서 떨어져나와 다시 예전의 기아처럼 바뀌기를 바라는 것도 개인적인 바램 같은거죠
스포티지도 소나타 같이 계속 시리즈로 나와 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바램인거죠....ㅋㅋㅋ
마치 기아가 현데애서 떨어져나와 다시 예전의 기아처럼 바뀌기를 바라는 것도 개인적인 바램 같은거죠
스포티지도 소나타 같이 계속 시리즈로 나와 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바램인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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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비가 되기전 레이아웃 구성하고 시험차량 생산시까지 보통 1년반은 걸립니다.
겹쳐서 시험차량에서 양산시스템까지 품질안정화 기간이 1년정도 걸리구요. 또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실제 양산시까지는 겹쳐서 6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구형 스포티지 경우 완전히 단산되었고. 과거 프라이드처럼 해당 생산설비들이 중국등으로 이관되지는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생산은 무리가 있구요.
브랜드의 일관성은 도요다 캠리나 혼다 어코드 포드의 무스탕등 수십년된 시리즈형태의 차종이 가치를
말해줍니다. 회사 C I 변경하면서 기아자동차에서 스포티지를 미는 이유도 그렇구요.
(국내 출시에서는 New SPORTAGE 로 마케팅을 실시했지만. 조심스레. New 표시는 빠지게 될겁니다.
초기 시장에서 구형(부정적인) 이미지로 신차효과가 퇴색될까봐 적용한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겠죠)
브랜드 일관성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건 소나타(SONATA)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국내에서는 시리즈 개념. 1. 2. 3. EF . New EF 의 의미가 있지만. 해외시장과 브랜드 일관성 측면에서는
통일시킨게 중장기적으론 몇배 가치를 높여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