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폐증(自閉症;Sportigeautism)이란~~

다른차종에서 멀어지고 뉴스포티지의 내면세계에 틀어박히는 정신분열증의 일종으로 차폐증이라고도 한다. 2004년 8월을 중심으로 한국의 젊은층에 만연되기 시작한 일종의 정신적 몰입현상으로 1911년 스위스의 정신병학자 E.블로일러(1857∼1939)가 처음으로 제창한 정신분열증세의 자폐증(autism)을 본 따 만들어진 용어로 자동차 매니어들 사이에 숨어있는 일종의 정신적 울타리현상을 말한다. 스폐증의 증세는 다른 차종의 현실과 성능등도 자신의 희망이나 현재 차종에 대한 콤플렉스 또는 뉴스포티지의 환상 등에 적합한 형태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뉴스포티지에 역행하는 현실에 대해서는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자각증세를 나타낸다.
스폐적인 환자에 있어서는 원망이 모두 충족된 것 같이 받아들여지고, 자기가 소유하고 있거나 소유할 뉴 스포티지만의 세계에 틀어 박히는 ‘폐쇄적 세계’가 가장 현실적인 세계로 느껴지며, 실생활의 일들이 꿈을 통해 보다 정형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현실적인 뉴스포티지에 대한 불만은 믿을 것이 못 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전도된 세계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스폐증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거나 주위의 친분이 있는 사람이 소유한 차량에서 부정하지 못할 결함이 발견되고 이 문제가 자신의 능력이나 힘으로 막지못할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뉴스포티지에 대한 폐쇄적인 친분감이 일시에 반전되어 메이커에 대한 반행위(anti-action)로 바로 반전되는 행동양식이 최근 발견된 스폐증의 특징이다.

심리적 원인

심리적 원인으로 스폐증 환자의 행동 특성을 설명하는 데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스폐증환자의 대부분이 출고전 부터  다른 차종에 대한 관계와 애정 표시에 현저한 어려움을 보이는 행동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둘째는 무작정 뉴 스포티지만을 추종하며 다른 차종의 장점보다 뉴스포티지만의 장점에 매달리는 정서 장애도 하나의 증상이라기보다는 스폐증의 원인이며, 셋째는 임상적으로 관찰한 자동차 정비사나 테스트드라이버은 스폐증환자들의 전 소유 차종들의 비정상적인 특성이나 성능, 문제점등에 대해 심리적 억압에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유전적 원인

최근 이러한 오늘날 스폐증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의 하나는 스폐증으로 발전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적 원인의 역할이다. 거기에는 몇 가지 형태의 스폐증이 유전적 원인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관점이 스포티지 동호회에서 제시되고 있다.
스폐증 환자 중 연령층이 어린 환자들을 중심으로 관찰해 본 결과 형제 자매간에서 동일 증세를 찾아보기는 어렵고, 특히나 일란성 쌍생아와 이란성 쌍생아의 양쪽 수를 비교한 연구에서 발생수치가 비쌍생아 계열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어 유전적인 원인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일란성 쌍생아나 이란성 쌍생아들은 스폐증이 아닌 다른 차종에 대한 증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강하게 관찰되어 유전적인 원인 또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학계의 예상이다.

기질적 원인

생화학
스폐증에 있어서 생화학적 연구의 대부분은 신경 전달 물질에 관한 것이다. 신경 전달 물질은 근육 수축과 신경 활동에 영향을 주는 화학적 매개체로서 생각될 수 있 다. 이러한 매개체는 우울증과 정신분열증과 같은 많은 정신의학적 조건에서 연구되어 있듯이 기분, 정서, 사고 과정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매개체의 과잉 또는 부족, 혹은 여러 가지 다른 화학적 매체간의 불균형은 혼란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여러 신경 전달 물질에 관해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으나 스폐증 환자에게는 세라토닌에 초점을 두어 왔다.

세라토닌은 필수아미노산, 트리포판의 신진대사 생성물이다. 이것은 인간에게 필수적이나 인간의 신체 내부에서는 다른 단백질로부터 세라토닌을 합성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세라토닌은 개인적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의 일부로 얻어진다. 화학적 으로 세라토닌은 LSD와 비슷하나 같지는 않고, 뇌의 어떤 부분에서 고도의 농축으로 발견되며 그리고 장의 점막과 혈액 응고 입자같이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고도 농축으로 발견되는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물질이다. 세라토닌은 정상적 뇌기능에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세라토닌 수준이 감소되거나(LSD나 혹은 레서핀약(reserpine)복용으로 세라토닌 수준이 증가되는 두 경우에 행동 이상이 보였다. 어떤 스폐증환자에게서는 세라토닌의 높은 수준을 보고하는 연구가 있으나 아직 많은 문제와 일치되지 않는 결과가 보고된다.

발생빈도

통계에 의하면 스폐증은 신생아 일만명 당 0.5명 정도가 발생하며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스폐증행동을 보이는 환자가 일만명 당 0.2명 내지 0.3명으로 통계적으로 집계되어 있다. 스폐증의 발병률은 나라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한국의 경우 인구 일만명당 0.2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이나 미국등에서도 최근 발병율이 급상승항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스폐증에 대한 발병의 징조가 전혀 관찰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한국과 일본의 무역 상의 관계가 그 원인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