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경]庚寅白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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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 척 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중년들의 둥지]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 척 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중년들의 둥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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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꺾인 나이라는 게 예전의 모습을 함 다시 되돌아보고픈
나이잖아요.....예전 시절로 돌아가고픈 맘.........
나이잖아요.....예전 시절로 돌아가고픈 맘.........
중년의 매력은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것 아닐까요......?......^^*
올아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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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애절한 사랑?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보다 더~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그리며
가슴에 담고 있는게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