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대우" 가족사 근무할 적에 하도 자살골(?)을 먹은 데다, "레조" 타면서 "대우"라는 브랜드에 질려버려...

    "다시 대우차 사면 dog다" 라고 선언하고 그 약속을 아직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2. 2005년 뉴스포티지의 모습에 반해 구입한 이후 제 스퐁이는 정말이지 큰 말썽없이 잘 버텨주었지요. ^^ 그래서

    주위에 자랑질도 많이 했구요^^ 그만큼 남달리 차량에 대한 애정도 듬뿍주었다고 생각합니다만... ㅠㅠㅠ

3. 것도 올해까지인 모양이네요. 미션에 이상이 생기고... 인젝터가 맛탱이 가고... 드디어 오늘은 엔진오일 뚜껑을

     여니 오일을 내뿜기까지 하네요. "바들바들" 진동은 말할 것도 없구요. 오늘 진동 점검차 "세이프"에 갔다가

     "엔진보링" 소견(?)  받았네요.

4. 당장은 오일 보충해 가면서 타야죠^^ 안마기 장만했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정말이지 하늘을 우러러 "조심스레"

    운행했다고 자부합니다만... 우째 이런 변(?)이 생기는 지 모르겠네요. 설사 스퐁이를 처분한다 해도 그때 "보링"

     정도는 어차피 해서 넘겨야 욕 안먹겠지요.

5. 이제사 생각해보니 직분사 방식의 디젤은 특히 남다른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원래 한번 이상이 오면

    받드시 몫돈이 나가거든요. 사람의 생각도 여러가지니 이견도 많으시겠지만 느껴왔던 한도 내에서 스퐁이(디젤)에

     대한 관리요령(의견) 남김니다. (생각이 다르시면 소신대로 하심 되요^^)

                 가. 엔진오일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광유건 합성유 건 자주 교환해 주십시오!!! (합성유가 좋긴 하죠)

                       (이견이 많으시겠지요^^ 어허...) 저도 비싼 (상대적으로) 롱타임 합성유 1만킬로 교환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말 믿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결과가 뭘 말하는 걸까요??? 그냥 5천마다... 주행을 자주 하지않는

                       차량이라면 3천키로 교환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 초기부터 인젝터 관리 정말 신경쓰셔야 합니다. 문제 생기면 나중에 세정제 넣고 어쩌고 케미컬로 수리하는 거

                        다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젝터가 규정치 이상으로 분사하고 리턴량이 적정수치와 차이가 있으면

                         교체가 최선의 방법이지요. 지적했듯이 엔진오일 오래 쓰시면 인젝터에 안좋습니다.  그리고 주유경고등

                        들어오는 거 확인하고  비로서 기름넣는 습관은 과감히 버리십시오.  연료라인에 엄청 안좋습니다.

                  다. 직분사 방식 엔진에서 인젝터 이상은 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피스톤" 그리고 "엔진블록" 에

                         바로 나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인젝터 관리를 하셔야 되고 관련해서 엔진오일 관리도

                         하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보링하게 되면 최소 100입니다^^

                  라. 이미 지적했듯이 뉴스포티지 미션 분명 문제 있습니다. 특히 "토크컨버터 클러치" (댐퍼클러치 라고도 하는)

                        말입니다.  "기름 더 먹고 또 당장은 아닐지라도 결국엔 퍼지게 됩니다"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미션오일

                        교환주기를 4만 이상 넘기지 마세요. (시내주행 위주 가혹한 주행이면 더 땡기시고)  또 "오일쿨러" 로

                        미션오일 열관리 해주시면 무조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제 말을 믿으셨으면 합니다^^) "써모밸브" 까지  

                        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6. 이 글을 올린 의도는 "괜한 불안감 조성" 에 있지 아니합니다. 그러니 "본인 차는 멀쩡하다! 너가 뽑기 잘 못했다" 고

    지적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 팔아먹자는 것도 아니니까요...^^) 모쪼록 회원 여러분께서 "스퐁이" 관리에 있어

    저같은 "실수(?)"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