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보강 후기2
- 땅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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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보강 후 하체를 보니 이런 헉이었슴다. 고무패킹을 4개나 뽑아 버렸더라구여...
하부 방청방음을 다한상태라 표가 확 나더라구여
1차 하체보강 사진에 표가 나서 ....헉~!
고무가 끼워져 있는부분 제거하고 다시 넣지않아서 벌써 녹이 슬어있구
볼트에 언더코팅제 뿌려진것두 음...거의 검은색 락카수준~!
또한 간섭이 생겨서 방열판은 탈거한 후 가져가 버리구...
말도 없었고 또한 버린것두 아니고 다 부품실에 챙기더라구여...
일산까지 다시 가기두 귀찮구 전화해서 보내라기두 그러네용
그래서 제가 언더코팅한 지X트에 가서 다시 점검받으면서 보완했네요~!
하체에 구멍있는 부분이 주물이라 녹 슬었지만
큰 상관은 없어보여두 비오거나 습기 때문에 녹슬면 좋은건 없잖아용~!.
원래 모른게 작은 배려에 감동받고 작은 상처에 실망감이 큰 건인디~
여튼 오늘 언더코팅 했던 지X트에 가서 보완하구 왔는데 기분이 묘하네용~!
글구 하체보강 하구 방지턱 넘을때나 노면이 좋지 않을 때 소리가 전보다 심하졌는데
이건 하체보강때문은 아닌듯 하네요
오늘 꼼꼼히 보니까 차가 연식이 오래되서인지 조인트 부분이 상태가 좋지 않더라구여
하체보강하구 좀 신경을 많이 써서 소리가 크게 들린듯 하더라구여
사실 원래 안좋았던 부분인디 하체보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혹시 하체 보실기회있음 자세히 보시기를
괜히 하체보강해서 소리 심해졌다고 생각하면
돈들이고 스트레스 받고 설상가상임다..~!
댓글 18
시운전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또한 볼트너트는 다시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조치 취해드리겠습니다.
하체보강은 몇개월이 지난후에..알수있겠죠
작업할때 보강은 용접해버릴라구요 야마도 살짝나서 잡고있기는한데 볼트 볼때마다 물렁한게 불안하네요 딱 열어볼때부터 쇠똥가리볼트라 불안하드만 역시나 맥없이 야마나네요 ㅡㅡ 하는김에 15미리정도 열처리 볼트 쓰지 ㅠㅠ
용접없이 앵글로 무식하게 발라버려야지 ㅋㅋ
밖에서 너트조였는데요 T 자로 마들때 뒤에 붙인 평철투께가 상당합니다..ㅎ
그냥 구멍은 어디 살펴보고 자석으로 끌어댕겨와서 조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떻게 방법을 구상해봐야죠~ 최대한 용접으로 안 가겠금..
근데 뭐.. 어차피 미션댐퍼달면서 용접한번 했던터라..
제일좋은건 철판피스로 하나 박아두고 용접때리는게 젤 좋겠군요
간섭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WGT용으로 장착을 해 드렸습니다.
WGT용은 방열판을 탈거하거나 잘라내서 장착을 해드릴 수 밖에 없는데.
전에 잘라내었던 차량이 방열판 떨림으로 재 입고 되어 띄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방열판은 미쳐 챙겨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택배발송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볼트/너트도 챙겨드리겠습니다.
또한 고무마게 4개를 탈거 하였다는데 WGT는 앞에부분이 고무마게가 아니고 그냥 스티커로
붙여져 있읍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해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차후 이런 실수 반복 되지 않도록 잘 처리하겠습니다.
초원숭이 님은 상당히 부정적이며 열심히 개발하고 노력한 사람들에게 맥빠지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제품의 결함이나 문제점을 올려주시면 반영하여 보다 낳은 제품을 만들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