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거주 하시는 분들이 답글 주시겠지만, 전 올 1월 다녀왔습니다.

1. 맛나식당, 성산읍 고성리 316 전화 782-4771 -> 갈치, 고등어 조림 집입니다. 맛있네요. 1인 7천원 정도 했고요. 오후 2~3시쯤 갔는데, 갈치조림은 품절, 고등어 조림도 저희 뒤로 2팀오고 품절. 성산일출봉 근처입니다. 걸어서는 못가고 차량으로 약 5분정도 거리입니다.

2. 백선횟집, 제주시삼도1동 584-22, 전화 751-0033 -> 따치회를 하는 집. 3,4,5만원짜리 있고요. 저희는 28개월 애기 포함 3명이서 3만원 짜리 먹었습니다. 겨우 다먹었습니다. 시내쪽에 있고, 술한잔 하면서 먹기 좋고, 실내가 금연이라 더 좋았네요.

3. 도새기샤브마을, 제주시 노형동 2576-5, 전화 772-8000 -> 공항근처, 공항에서 내려서 차빌리고 식사하러 갔던 곳입니다. 깔끔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습니다. 새브샤브 1인 1만2천원입니다. 런치메뉴도 좋습니다.

3박4일간 먹었던곳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3곳입니다.

횐님들~~~~~~~~~~ 답글 많이많이 주세요~~~~~~
전... 제주도를 한번도 못가봐서...
달려라티지님 답글 봐뒀다가 스퐁이 끌고 함가야쥐~^^;;
아참~ 답글 아니라서... 죄송함돠~(__)

가봐야할곳은 동선내에서 정해지실것 같고..

먹성좋은제가 나름 만족했던곳 두세군데 말씀드려볼께요
전 제주도에서 빅허브햄버거랑 갈치/고등어조림 돼지갈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ㅋ

공항근처에 빅허브햄버거 - http://blog.daum.net/paulseo111/143
: 큰거 하나에 17천원 정도 했던것 같구요, 전 사람없을 시간에 가서 음료수는 서비스로..
요즘에 이런 빅버거 전문점이 난립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원조? 라고 해서 그런지
맛있게 완전 잘 먹었습니다. 남으면 포장도 되니까 한번 가보셔요~

가시리 돼지 갈비집 - http://blog.daum.net/paulseo111/143
: 서귀포에서 남동쪽으로 가는길에 내륙쪽으로 살짝 틀어서 가셔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고기맛은 정말 -_ㅜㅋ 주메뉴는 돼지갈비입니다만, 생고기도 순대국도 완전 맛있었어요~
이것도 사람없을떄 가서 서비스도 엄청 받았다는 ㅋㅋ 가격도 착한 편이에요~
고기 시키고 순대국물 하나 달라시면 순대국 한그릇을 주셨다는 -_ -
주변에 이쁜오름도 많고 볼것고 꽤 많으니 한번 동선에 넣어보셔요~

음; 올레길 주변에도 몇군데 기억에 남는곳이 많았는데 운전동선과는 맞지 않을것 같아 감히 더 추천을 못해드리겠네용

마지막으로 커피좋아하시면 서귀포 이마트 바로 우측상가에 커피 볶는집이 있는데
거기 아메리카노, 드립거피가 완전 대박입니다요 ㅠㅠ
잔당 2000원? 2500원 하는데 아주 커피향이 대박 ..
주인장 아저씨(?)의 커피에 대한 열정도 상당하시구요 ㅋㅋ
제주도 갈때마다 몇잔씩 사마시고 그랬어요~

너무 주절주절 썼네요~ 계획 잘 세우시고 잘 다녀오세용 ㅋㅋ

제가 2박3일로 갔을때 제주도 여행계획이 있는데 좀 빡세거든요
거기서 함 늘려 보실래요? 메일 주소 보내주시면 보내드릴게요.
또한, 제주도 공항 가시면 3박4일 코스로 일정있거든요.
visit korea 가시면 일정표 다운 가능하시구요.

http://www.kiasportage.net/index.php?mid=s040&page=1&search_keyword=%EC%A0%9C%EC%A3%BC%EB%8F%8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2901745


작년에 스포넷 횐님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링크 참고하시면 지대 즐거운 여행이 되실듯^^

그 황금성인가 하는 햄버거 가게도 괜찮아요 사람들 줄서서먹는데 크기가 후덜덜하다는 ㅎㅎ

가볼만한 집이에여 초콜릿공장도 갈만하구요 저두제주도 4번갓다왔는데 또가보고싶네요 ㅠㅠ

저는 작년에 두번 다녀왔네요^^
부모님 모시고 한번 휴가때 차가지고 캠핑 한번.
첫번째는 4월에 갔었고 부모님 모시고 간거라 주로 관광지를 많이 돌아다녔구요
첫날 한림공원만 갔습니다 넓고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한번도 안갔다면 가볼만 합니다.
단 한림공원 갔으면 다른 식물원등은 안가도 될겁니다. 여미지식물원 갔는데 비슷비슷해서...
애들이 있어서 테지움 갔다가 왕실망하고 나왔구요...테디베어도 비슷할겁니다.
그리고 서귀포에서 잠수함...비싸지만 한번타봤는데 별로 볼건 없구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광광시설이라고 하는데는 별루더라구요.
자연경관으로는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한번 쭉 하심 좋을거같네요. 경치좋고 붉은못허브팜인가에서 큰 햄버거도 맛보시고.. 그리고 시간되시면 우도 추천합니다.
우도는 하루 날잡아 가시고 가능하면 일찍 출발해서 배타고 들어가시는게 좋을겁니다. 저는 차가지고 들어가서 한바퀴 돌았는데 바람 장난아니게 불었었네요.
식당은 인터넷검색해서 산방산밀면, 진주식당, 어진이네, 기억나는집 등 가봤구요.검색한번해보세요..
별로 생각나는게 없어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한가지 하루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지마시고 하루에 2~4군데 돌아본다고 생각하세요.
참 회사사람이 제주돌문화공원추천해줬는데 전 못가봤습니다.
좀금이나마 도움되셨길...^^

그리고 관광지관람하실때 미리 쿠폰사서 관광하시면 좀 저렴합니다.
안쓴쿠폰은 나중에 반환되니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거구요.
네이버카페 느영나영에서 참조해보세요

공항주변에 삼성혈 해물탕이라고 있습니다...저희 한라산 등반가기 전에 먹었었는데...해물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그리고 피해야 할 집 말씀드리면 쌍둥이횟집이라고 유명해서 찾아갔는데 줄까기 서서 먹고 욕하고 나왔습니다...개인적으로 이제껏 제가 먹어본 회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