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좋은곳은 많이 가보셨네요~ ^^ ㅎ

저도 가끔 그냥 길다방 커피 한잔 마시러 광안리 대교 보러 가끔 가는데....뭐 미친짓이기도 하지만.ㅋ

황룡산? 황령산? 정상에 꼭 가보세요~

대부분 정상 입구 앞쪽에 차 세워두고 대략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는데 정상 코앞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전 갈때마다 코앞까지 몰고 올라가지요~ 물론 올라가서 차 돌리기가 좀 빡시긴 하지만

어느정도 스킬 있음 가능하구요~

황령산 꼭대기에서 광안리 대교 함 쳐다보면 기가 막히게 전망이 좋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도 전망 좋은곳 많은데.......황령산에서 새로운 감탄을 한적이 있네요~ ^^

주간 보단 야간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멸치 회무침이나 멸치구이 .....안좋아셔도 별미다 생각하셔서 한번 드셔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데... "기장" 이라는 동네에 가시면 쭈~욱 많습니다.

단, 비린내 싫어하신다면 안가시는게.....비린내는 엄청나게 나더라구요~ ^^;;


혹시 대구 볼찜 좋아하시면 "김유순 대구볼찜" 네비로 검색하셔서 함 드셔보세요~

단, 양념중 양파는 생양파가 나오기 때문에 생양파 싫어하시면 좀 거시기 할수도 있으나

양파만 안드셔도 되니...^^;; 암튼 추천 드립니다. 줄서서 기다리는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가세요~



암튼 이렇습니다. 전 놀러 간다기보다는 그냥 갔다가 오는 바람쐬러 종종 가는지라...ㅎㅎ


글구 모텔은 해운대쪽보단 광안리쪽 추천 드립니다. 해운대쪽이 방잡기가 어려울거에요~

광안리 대교 쳐다본 상태에서 왼쪽의 회타운 뒤쪽쪽으로 24시간 사우나&찜질방도 있구요~

주변에 모텔들도 있어요~

해운대는 BMW 매장 좌측쪽으로 모텔들좀 있구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해운대 지나서 기장쪽으로 가시다 보면 용궁사가 있는데 해안에 세워진 큰 절이라 처음 가면 볼 거 많습니다.

용궁사.. 저도 울 샥시랑 성현이랑 함가보고 일부러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갔던곳이죠.. ^^
가볼만합니다...^^

1박2일 이시면 숙소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시면 힘들겠네요..
부산이면 바다인데 해운대랑 태종대 같은곳은 다 가 보셨다니..
송정에서 대변넘어가는 해안도로에 용궁사 괜찮습니다.
29일 점심은 기장 꼼장어..사실 제가 좋아라 합니다..ㅋㅋ
한바퀴 도시공 해운대 세이브존 뒤편 소고기 국밥 추천합니다.
그리고 황령산 야경..ㅋㅋㅋ
아니시면 남포동에 요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하고 있습니다.
밤에 온 거리가 예쁜 조명으로 멋있습니다.
담날 아침은 간단히 돼지국밥...윗지방 분들은 드실란가 모르겠네여..
그리고 태종대 한번 도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참고로 바닷가로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고려하시길...^^
더 자세한건은 담분에 패쑤~~~

부산살고있습니다..위에분들처럼좋은곳많이추천해주셧네요..
광안대교.용궁사..황령산 야경도아주좋습니다..
조금만더가면 해돋이로유명한간절곶도있구요..태종대도 요즘괜찬습니다.(무료입장)
자갈치가서 회나 조개구이 드셔도 아주좋아요 갠적으로 조개구이좋아해서요^^

울애들이 지난 여름에 갔었는데요.
부산분들의 조언도 얻고 인터넷 뒤지고 해서.

돼지국밥, 씨앗 호떡, 그리고 어설프게 자갈치 시장 가느니
자갈치 시장 앞쪽의 양씨네 횟집이 괜찮다고 2번이나 갔더라구요.

그리고 부산역 앞의 초량밀면과 만두,
부산 족발집의 냉채 족발에, 옵스 빵! 등등 맛집만 섭렵.

그리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몬도가네 곱창집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욧.
하여튼 부산 가시면 생선회와 돼지국밥은 꼭 드셔야 할 듯합니다.

윗분들 설명 잘해주셔서.. 광복동에 트리 축제 하고있습니다 자녀분이랑 같이 가서 구경도

하시고 사진도 찍고하시면 좋은 추억되실듯합니다

그리고 남포동에 먹거리가 많습니다 윗지방엔 거의 맛볼수없는 냉채족발이나 돼지국밥등

안드셔 보셨다면 드셔보시구요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 태종대 다 가보셨다니 윗분들 말대로

용궁사도 첨가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즐거운 부산 여행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부산사람은 아니지만ㅋ, 부산여행갔을 때 밀면이 유명하다고 들어서 개금밀면을 검색했더니 개금동에 딱 한 곳이 나오더라구요.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시장통 쪽의 조그만 식당이었는데, 사람이 줄지어 있더군요.(주차는 홈플러스에 했었네요ㅋ) 가격도 비싸지 않았구요. 그냥 밀면이랑 비빔밀면 먹어봤는데 둘다 맛있었어요. 면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역시 스포넷의 힘은 대단합니다..

회원님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부산 여행이 참으로 즐거울것 같습니다..^^

스킬,임자929,성현아빠,장짱구,슬픈 tg,팬케이크,밴,LUCIA 님 모두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서부산IC톨게이트 나와서 서부터미널 근처에 합천돼지국밥 추천합니다.
제가 부산살구요 지금은 저두 오창에 서식중이에요 ㅋ
직장때문에 오게됐네요..벌써 1년 6개월;;;(세월도 빠르네요 ㅠㅠ)
부산에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두 여깃분들 국밥얘기나오면
그집추천해 드립니다.
먹어보신분은 제가 부산갈때마다 포장~포장~ 노래를 부릅니다 --;
네비에=파라곤호텔 검색
거기서 아무나 붙잡고 합천돼지국밥 갈려고한다고하면 다알려줘욥(주차는 국밥집2층으로 1층은 유료)
저두 부산갔다가 이제왓는데 29일쯤 또가야할듯 하네요 ㅋㅋ
마주치면 싸인할께요^^
아 그리구 모텔은 왠만하면 한동네 떨어져서 잡으시길 바랍니다.
바가지 씁니다. 부산모텔 (일반실)평일가격 3~3.5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