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새만금~내소사" 드라이브 모임을 준비하면서
아버지와 한 약속이 있습니다.
정모 이후엔 양계업을 아버지로부터 서둘러서 배워서
내년에는 제가 직접 운영하는 쪽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사실 모임을 준비하면서 닭키우는 일에 많이 소홀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나날이 기력이 쇠하시고 있는데 말이지요.
해서 앞으로는 제가 여러회원들이 올린 글을 읽고서 댓글을 덧붙이는거나
글을 올린다거나 또는 번개모임을 주최하거나 또는 신입회원분들께 전화로 인사를 드리거나 하는 등등의
회원 관리를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는 다소 등한시 할지도 모르겠네요.....
정체되어 있던 우리 전라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라고 내심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평가는 어떠한지, 저의 자부심이 자만심은 아닐까 걱정이 앞서네요.
이유야 어떻든 간에 회원 여러분들 서로간에 새로운 회원분이 오시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환영으로 맞아 주실꺼라 믿으며
전라지역 운영진이 아닌 개개인의 회원 누구라도
모여서 커피라도 또는 세차라도 또는 한끼 식사라도 하고 싶으면
번개를 외칠 수 있는 분위기는 조성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는 12월에 있을 "뜻있는 모임" 추진 말고는 더는 주최자의 입장에서 모임을 추진 할 수가 없네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이외에 남는 시간은 제 Vip를 위해서.....
홈피를 찾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지언정 결코 떠나는 건 아니랍니다.
저는 지난 7월에 담양에서 저를 믿고서 지역장으로 선출 해주셨던
그 고마운 기억때문에라도 저 위의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그때의 고마움을 다시 느껴보려 그때 찍혔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핸들꺽[전주]
(level 10)
20%
그리고 앞으로도 전라방을 위해서 마음으로 많은 응원바래요^^
화이팅입니다.^^
자기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뉘 신중히 또한 취미생활은 잠시 나마
잊고 본연의 미래와 본인의 자기개발.꼭 필요 합니다...^^
다 잘될꺼라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이제 말 놓기로 했으니 말 놓는당...ㅎㅎ
홈피접속이 뜸해진다는 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