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기 스포츠카가 서울 도심에서 주행 테스트에 들어간다.

전기 스포츠카인 전기 스피라를 개발한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지난 27일부터 국내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드라이브는 네덜란드에서 공수해온 이 차의 본격적인 도로 주행에 앞서 실시됐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 날씨에 맞게 누전 등의 사고에 대비한 방수 안전 테스트와 전기 스포츠카 특유의 강한 토크에 저마찰 주행 안전성 등을 체크하는 게 주요 목적이었다.
그 결과 누전에 대한 안전과 안정적인 밸러스가 확인돼 이번 주부터 서울 시내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어울림측은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00830105733677&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