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DI TLX 4WD 사양으로
차량 구입 8개월째 되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주행거리 약 14500km
구입후 한번도 엔진 오일교환을 안했고;;;
최근들어 냉간 시동시 RPM이 2000이상 올라간 상태로 5~10초쯤 지속되는 현상이 있어
사업소급의 큰 곳으로 가려고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예약했는데 2주정도 뒤에 예약이 잡히더군요.
외제차 AS처럼 응대하려고 하는지 좀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스포티지때문이라기 보다는 K9때문인듯..)
도착하여 예약자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다가
어드바이저(?) 같은 분이랑 상담..(이미 인터넷에서 예약하면서 다 적어놓은 내용 다시 확인..)
냉간 시동시 RPM상승은 "원래 그렇다" 라고..
로체때 부터 그렇게 설계(!) 되어 있다고 하시네요.
정확히 이해는 안갔는데 무슨 산소센서 때문에 그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뭐 스캔은 해주시겠다 하여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무슨 프로모션기간인지.. 1년차 서비스를 같이 해준다고 하시네요.
걸리는 시간은 1시간좀 넘게 걸렸습니다.
1시간동안 고객 라운지에서 TV보다가 다 되었다고 하셔 나가보니 다른 정비사분이 다시 설명을..
냉간 시동문제는 역시나 정상이라고 하시고
1년차 서비스는 일반적인 정비소에서 보는 항목들인것 같습니다. 와셔액, 공기압 등등..
냉간시동은 어제 다녀와서 시동을 다시 안 걸어봐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쯤 운행해 보고 내용 추가 하겠습니다. ^^
음... 냉간시에 2천알피엠까지 올라가는것은.. 가솔린(LPI) 차량의 특성이죠... 점화방식이기때문에...
시동을 안꺼지게 하기위해서... 그런것이니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도 시동걸면 2000rpm 넘는것은 여전하네요.
문제는 차량 받고 겨울에는 오히려 그런일이 없다가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발생한 것 + 2000rpm인데 소리가 매우 우렁차다는 (진동도 함께;;)것 입니다.
제차도 T-GDI인데... 날 따듯해 질 때 똑같은 증상 보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