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받은지 이틀만에 고속도로 올렸습니다.
남해고속도로 가락IC -> 남강휴게소 -> 사천IC 경유했구요.
일단 위 구간의 평균연비는 13.7km 찍히는군요.
초반 잘 달릴 때는 15km 대를 유지했는데...
아시다시피 마산-진주 구간의 도로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결국 떨어지더라구요.
에코드라이브 녹색불 유지에 신경을 무지 쓰면서 달렸구요.
가끔 흰색, 빨간색이 잠깐씩 켜지는 정도로 운행했습니다.
속도는 100km 내외를 유지했으며, 가끔 120~130km까지 밟아봤네요.
후반 마산-진주 구간에서는 구간구간 80km 까지 속도 줄였다가
다시 올리는 정도로 달렸습니다.
에코드라이브는 오르막에서 화물차 추월하느라 다운쉬프트 될 때 잠깐씩 빨간색으로 변하더군요.
RPM은 3천 이하였는데도 말이죠. 딱 두번 겪어봤습니다.
길들이기 중이라 3000rpm 이하로 운행중이기 때문에 빨간불은 거의 안들어왔는데.. ㅎㅎ
속도가 130km 넘어가면 흰색에서 요지부동인 듯합니다.
인수 다음날 비교적 한적한 외곽도로와 번잡한 도심도로를 번갈아 왕복한 결과
평균연비 딱 10km 찍었는데, 고속도로 연비는 역시 잘 나오네요. ^^
승차감 면은... 역시 세단보다는 못합니다.
가끔 얻어타는 2004년식 SM5에 비해서도 약간 떨어집니다.
노면 소음도 꽤 올라오는 편이구요.
하지만 SUV를 타면서 세단의 승차감까지 기대하는 것 자체가 과욕이겠죠. ^^
여러분들이 지적하시는 통통튀는 느낌은...
저는 좋게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단단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좋군요.
뱀발 하나 달자면..
파노라마 썬루프 정말 물건입니다.
장인어른이 시승하는 차 뒷좌석에 앉아 봤습니다만....
개방감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신세계를 본 듯한... ㅎㅎㅎ
부족한 가솔린 스알이 정보에 목마르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남해고속도로 가락IC -> 남강휴게소 -> 사천IC 경유했구요.
일단 위 구간의 평균연비는 13.7km 찍히는군요.
초반 잘 달릴 때는 15km 대를 유지했는데...
아시다시피 마산-진주 구간의 도로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결국 떨어지더라구요.
에코드라이브 녹색불 유지에 신경을 무지 쓰면서 달렸구요.
가끔 흰색, 빨간색이 잠깐씩 켜지는 정도로 운행했습니다.
속도는 100km 내외를 유지했으며, 가끔 120~130km까지 밟아봤네요.
후반 마산-진주 구간에서는 구간구간 80km 까지 속도 줄였다가
다시 올리는 정도로 달렸습니다.
에코드라이브는 오르막에서 화물차 추월하느라 다운쉬프트 될 때 잠깐씩 빨간색으로 변하더군요.
RPM은 3천 이하였는데도 말이죠. 딱 두번 겪어봤습니다.
길들이기 중이라 3000rpm 이하로 운행중이기 때문에 빨간불은 거의 안들어왔는데.. ㅎㅎ
속도가 130km 넘어가면 흰색에서 요지부동인 듯합니다.
인수 다음날 비교적 한적한 외곽도로와 번잡한 도심도로를 번갈아 왕복한 결과
평균연비 딱 10km 찍었는데, 고속도로 연비는 역시 잘 나오네요. ^^
승차감 면은... 역시 세단보다는 못합니다.
가끔 얻어타는 2004년식 SM5에 비해서도 약간 떨어집니다.
노면 소음도 꽤 올라오는 편이구요.
하지만 SUV를 타면서 세단의 승차감까지 기대하는 것 자체가 과욕이겠죠. ^^
여러분들이 지적하시는 통통튀는 느낌은...
저는 좋게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단단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좋군요.
뱀발 하나 달자면..
파노라마 썬루프 정말 물건입니다.
장인어른이 시승하는 차 뒷좌석에 앉아 봤습니다만....
개방감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신세계를 본 듯한... ㅎㅎㅎ
부족한 가솔린 스알이 정보에 목마르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언제나 안운 하시구요~
항상 건강 하세여^^
브래드님/ 궁금하신 내용은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실지는 몰라도 말씀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