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쿨러의역활은 이름그대로 ... 엔진 실린더로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를 낮추는 용도입니다.
같은 양의 공기가 터보 컴프레서를 지나 실린더로 들어간다고 했을시 높은 온도보다
낮은 온도의 공기가 더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폭발을 이끌어내기 때문입니다.

대용량 인터쿨러라고 하는것은 인터쿨러 코어의 냉각효율 및 크기에 관계가 있는데요
200마력 대응, 300마력대응, 400마력대응.. 이런식으로 종류가 있습니다.
무조건 대용량을 쓰라고 강요하는 무식한 튜닝샵엔 가지 마시구요...
자기가 세팅할 마력대를 선택해서 적정한 크기의 인터쿨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인터쿨러가 너무 크면 안좋아요 ㅎㅎ

스알에 사제터빈이 아닌 순정터빈을 이용한 흡,배기 튠업을 할때는 인터쿨러는 굳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흡배기를 어떻게 하셨는지, 맵핑을 어느정도 수준으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요..

단순히 순정 흡배기 맵핑만이라면 대용량 인터쿨러의 효과가 들인돈에 비해 효과가 높지않습니다.
그냥 간지 정도?

인터쿨러 앞에 에어컨이 달려있다면?ㅋㅋㅋ
냉각효율 죽이네요.....
인터쿨러가 커지면 온도가 빨리 떨어져 리스폰스 반응은 좋지만 소소한 흡배기 및 맵핑정도는 순정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포티지R에 베라급 출력을 원하신다면 그돈 들어간 만큼 차를 바꾸는 것이 맞겠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인터쿨러 크면 오히려 흡기 저항이 생겨서 출력이 떨어 진다는거...

흡배기 정말 중요 합니다 조심히 튠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