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자동차 여행중에 차가 인도로 올라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그냥 앞쪽 쇠 어딘가와 보도블럭이 닿았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운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엔지오일 경고등이 나오길래 갓길에 새우고 보려고 조금 더 달리다.. 완전 시골길이라 무지 서행하며..
시동이 꺼져서 이상하다 싶어 차를 살펴보니..
엘진오일 필터 부분 뒤에 쇠가 찢어져서 오일이 누수가 되었더군요..
이름이 팬앗세이 로우커버.. 그래서 견인 부르고 공업사 입고 후 진단을 받아 보니..
팬앗세이 커버 고정 볼드가 밀리면서 팬어셈블리란 알미늄으로 된곳과 팬앗세이 만나는 곳이 패여
같이 교환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일에 약간의 쇳가루가 있다며 이후 정비사 말이 오일 누수 후 운행을 했을 경우
엔진 피스톤위에 고리부분을 엮어주는 가로 막대에 스크레치가 생겨 나중에 엔진을 교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방이라 수리 기간을 기다릴 수 없고 솔직히 엔진오일에 약간의 쇳가루가 있는 것을 당연하다 싶어
안산로 이동 후 기아서비스에 가서 진단을 요청했더니..
엔진 소리는 문제가 없어 보이고 오일에 약간의 쇳가루는 나올수 있으며...
오일 누수 후 장시간 시동을 켜 놓으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는 있다고 합니다.
일단 휴가 기간이라 차주 입고 시키기로 했는데..
정검만 받아도 상당한 견적이 나올듯 하며..
지방에서 수리 후 오일도 DPF 전용이 아닌 일반 디젤 오일을 넣었더고 하내요...
이런 상황에서 찝찝한 마음을 버리게 일단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입고 후 확인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오일만 교환 후 그냥 운행을 해도 되는지..
현재 수리비는 약 30만원 정도 나왔고..
입고 후 엔지 분해, 확인을 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도 몇십은 더 깨질듯 해서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전 자동차 여행중에 차가 인도로 올라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그냥 앞쪽 쇠 어딘가와 보도블럭이 닿았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운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엔지오일 경고등이 나오길래 갓길에 새우고 보려고 조금 더 달리다.. 완전 시골길이라 무지 서행하며..
시동이 꺼져서 이상하다 싶어 차를 살펴보니..
엘진오일 필터 부분 뒤에 쇠가 찢어져서 오일이 누수가 되었더군요..
이름이 팬앗세이 로우커버.. 그래서 견인 부르고 공업사 입고 후 진단을 받아 보니..
팬앗세이 커버 고정 볼드가 밀리면서 팬어셈블리란 알미늄으로 된곳과 팬앗세이 만나는 곳이 패여
같이 교환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일에 약간의 쇳가루가 있다며 이후 정비사 말이 오일 누수 후 운행을 했을 경우
엔진 피스톤위에 고리부분을 엮어주는 가로 막대에 스크레치가 생겨 나중에 엔진을 교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방이라 수리 기간을 기다릴 수 없고 솔직히 엔진오일에 약간의 쇳가루가 있는 것을 당연하다 싶어
안산로 이동 후 기아서비스에 가서 진단을 요청했더니..
엔진 소리는 문제가 없어 보이고 오일에 약간의 쇳가루는 나올수 있으며...
오일 누수 후 장시간 시동을 켜 놓으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는 있다고 합니다.
일단 휴가 기간이라 차주 입고 시키기로 했는데..
정검만 받아도 상당한 견적이 나올듯 하며..
지방에서 수리 후 오일도 DPF 전용이 아닌 일반 디젤 오일을 넣었더고 하내요...
이런 상황에서 찝찝한 마음을 버리게 일단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입고 후 확인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오일만 교환 후 그냥 운행을 해도 되는지..
현재 수리비는 약 30만원 정도 나왔고..
입고 후 엔지 분해, 확인을 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도 몇십은 더 깨질듯 해서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속주행하셨나요?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던가요?
엔진오일 경고등 들어온상태에서는 무조건 차를 세우고 오일을 보충하고 점검을 해야합니다..
엔진의 각 실린더와 터보차저에 윤활기능을 담당하는 오일이 부족한상태에서 무리하게 운행한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 쇳가루가 나왔다고 하는거면... 실린더 피스톤 주변... 헤드 밸브 주변... 터보차져 코어 주변 에서
마찰력 증대로 관련 부품들이 깎였을 겁니다...증상이 경미하면 원보링 하는것 정도로 끝날수도 있구요.
아니면 관련부품들을 싹 수리해야하는경우도 생깁니다..
일단 오일필터는 바로 교체하셨죠?..
입고하시고 실린더까지 분해해서 메탈링 상태및 터보챠저 코어 유격 확인하셔야합니다..
얼마나 깎였는지 모르니까요..
잘 수리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진단만 받으시고, 엔진을 교체하라고 하면 걍 타시다가(엔진 뽀사질때까지) 엔진교체하시는것이 경제적일수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봐야 알겟지만 눈탱이 때리는곳이 넘 많아서 일단 시동걸리고 굴러간다면 타고 다니셔도 별 문제 없을듯합니다.
엔진 마모 된다고 차가 안굴러가는것도 아니고, 단지 힘이 좀 딸릴뿐인데 100마력만 되도 1마력당1.3키로(스알 네발 리밋 네비없는모델 1360kg인가 됩니다.)부하 받으니 타고 다니는데 지장없습니다..
현재는 눈에 보이는 부분은 순천에서 수리 완료하고 무사히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다시 입고 시켜서 엔진 분해 후 점검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현 상태로 문제가 없으니 그냥 운행할지 입니다.
만약 현재 입고 시켜서 엔진 내무 문제가 있다면 보험으로 다 처리가 됩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괜히 엔진 내부 점검했는데 이상이 없다면..
엔진 내부 점검한 공임료와 엔진오일 교환비가 나오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보험 수리를 해야하는 것이고..
현재로서 그냥 탄다면 30만원 정도 나온 수리비를 제가 부담하고 보험처리 안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순천서 수리 마치고 올라오면서 190까지 밟아도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혹시나 현재 엔지 내부에 문제가 있어 지속적으로 주행 시 더 큰 문제가 될까? 해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은 비용으로는 자비부담 하는게~ 차후 할증 안붙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입고 시켜서 추가로 점검 받으면 점검비만 20~30만원 나온다고 합니다.
점검 받고 문제가 있다면 당연 사고 처리 하겠지만.. 할증이 붙는 200만원이 넘더라도...
문제는 현재가지의 수리비가 아닌 점검만 받아도 이미 50만원은 넘어 버립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질문 드린겁니다.
엔진 점검 받고 이상이 없어도 전체 수리비가 50이 넘어 버리니까요..ㅋㅋ
그걸 그냥 덮고 이후에 차가 갑자기 퍼진다거나 고장이나서 수리를 해야한다거나 하는일이 생기는게
상관없으시다면 점검을 안받으셔도 상관없겠지만 쇳가루가 나왔는데 그냥 타시는건 ...
뭐 어찌됐건 판단은 자기가 하는거니까요 저는 점검 받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